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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24.08.05 08:27
영국 거주 한인 유력 사업가, 백주 대낮에 노상 강도 당해 , 주영 한국대사관도 묻지마 칼부림 등에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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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거주 한인 유력 사업가, 백주 대낮에 노상 강도 당해 영국내 묻지마 칼부림 등 비롯해 각종 폭력 사태 빈발해 주영 한국 대사관도 한인들에게 주의 당부 영국에 거주한 지 20여년 이상된 한인 유력 사업가 A씨(40대 중반)가 대낮에 집앞에서 노상 강도를 당했으나, 고가의 유명 브랜드 시계만 빼앗기고 다행히도 큰 부상은 입지 않아 다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 유력 사업가 A씨는 아주 날씨가 맑은 7월 25일 오후 5시 30분경에 대체로 부유한 동네로서 안전 자역 내 자신의 집앞에 1 분거리에서 두 명의 괴한에게 강도를 당했다. 괴한들은 A씨에게 달려들어 팔을 뒤로 꺾고 손목에 있던 명품 고급 시계를 뜯어갔으며, 각종 주요 서류와 자료가 들은 조그만 손가방은 범인들과 실랑를 벌이는 동안 손잡이가 뜯어지면서 다행히도 갈취당하지는 않았다. 다행히도 한인 A씨는 꺽였던 팔에 통증이 2-3일 갔으나 지금은 괜찮으며, 범인들과 실랑이를 벌이면서 팔과 발에 가벼운 찰과상만을 입어 병원까지는 가지 않았다고 한다.
빼앗긴 시계와 같은 모델과 강도가 시계를 뜯어가면서 남은 시계중 일부 한인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주영 한국 대사관에도 신고한 후 범죄자들을 잡는것도 당연하지만, 한인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려 경각심을 심어주고 재발 사례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유로저널에 사고 소식을 제보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당한 후 어느 정도 안정을 취한 A씨는 유로저널과의 인터뷰에서 " 정말 살다살다 이런 일이 저한테도 일어나는구나 싶더라구요.. 신문이나 뉴스에서만 보던 것이 저에게 일어났습니다."며 개탄했다. 이어 A씨는 " 정말 너무 어이없고 충격이 큰 것은 정말 대낮 오후 5:30분에 주위 사람들도 많은데 그렇게 사람을 덥칠 수 있는 것에 너무 놀랐습니다." 면서 " 영국의 치안이 안 좋기로 유명하고, 요즘 경기가 안 좋아지는 탓에 영국에 안좋은 일들이 많다고는 들었지만 이렇게 백주대낮에 괴한들에게 직접 당하고 나니 정말 영국치안이 개탄스럽습니다."고 덧붙였다. A씨는 "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니, 영국치안도 문제이지만 또 다른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게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유로저널에 제보했습니다."고 말했다. A씨는 이런 엄청난 충격적인 사고를 당했으며서도 " 저도 이번일을 계기삼아, 오히려 영국을 더 미워하기 보다는, 저에게 이렇게 지금까지 멋진 삶을 이루게 해준것도 영국이기에 다시는 이런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그만 캠패인 이라도 영국을 위해서 시작해 볼까 합니다."고 다짐도 했다. 주영 한국대사관, 영국내 잦은 폭력 사태에 재영 한인들의 주의를 당부해 주영 한국대사관은 최근 영국내에서 연이어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자 재영 한인들에게 안전을 당부하는 글 공지를 유로저널에 요청해 아래와 같이 전한다. 리버풀 칼부림 사건 및 소요 사태 발생 ** 금주 유로저널 영국면 참조 ** 7월 29일(월) 리버풀 북부 Southport 지역 내 위치한 무용학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여 아동 3명(6세, 7세, 9세 여아)이 사망하고, 7명(아동 5명, 성인 2명)이 중태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또한 이 사건의 가해자로 체포된 17세 소년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에 퍼져, 7월 30일 사건 발생 지역 위치한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경찰관 39명이 다치고 경찰차 1대가 불에 타는 등 대규모 폭력 사태가 발생하였다. 템즈강 하구에 위치한 Southend-on-Sea 지역 집단 칼부림 사건 발생해 7월 30일에는 템즈강 하구에 위치한 Southend-on-Sea 지역에서 검은색 옷을 입은 4명이 해변에 위치한 놀이동산 인근에서 큰 칼을 휘두르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경찰이 용의자 8명을 체포 및 7개의 무기를 압수하였다. 이 사건으로 다수의 현지인들이 심각한 부상을 당하는 소요사태가 발생하여 현지 경찰이 7월 31일(수)까지 해당 지역엔 강제 해산 명령을 내리고, 검문 검색을 강화하는 긴급조치를 취하였다. 유로저널 관련 기사 8월 7일자 (1362호 보도) 영국 , SNS 허위정보로 폭력적인 폭동 발생해 www.eknews.net/xe/index.php?mid=UK&document_srl=35460674
영국 중부 지역 Leeds에서 소요 사태 발생해 경찰차가 전복하고 버스가 전소되어 영국 중부 지역에 위치한 Leeds에서도 지난 7.18.(목)에 대규모 소요사태가 발생하여 경찰차가 전복되고, 버스가 불에 타는 등 여러 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주영한국대사관, 묻지마 범죄가 발생가능한 지역 방문시 주의 당부 (원문 그대로 전재 ) 최근 영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칼부림 및 폭력 소요 사태 관련하여 우리 대사관에서는 현재 영국에 체류 및 방문하고 계시는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오니, 묻지마 범죄의 대상이 되기 쉬운 광장, 번화가, 쇼핑몰 등 다수가 운집해 있는 장소 및 우범 지역을 방문시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영국 내에서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 피해 발생시 즉시 영국 경찰 및 우리 대사관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영국 경찰 신고 전화 : 999(응급상황 시) 또는 101(비응급상황 시) ※ 영사콜센터 : +82-(0)2-3210-0404 ※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 +44(0)20-7227-5500(주간), +44(0)7876-506-895(야간)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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