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뉴라이트 논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후폭풍

    야권과 광복회 등 일제히 반발하며 광복절 행사 불참 발표

 

윤석렬 대통령이 '뉴라이트' 논란이 일고 있는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두고 야권과 광복회, 독립 유가족 단체등이 임명 철회를 요구하면서 광복절 행사에 불참을 선언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김 형석 관장은 '1945년 8월 15일이 광복절이 아니다'라며 광복절을 부정하고 '일제 강점기가 도움이 됐다'고 발언하는 등 역사인식에 대한 논란이 일어 왔다.

이어 김 관장은 취임 일성으로 안익태·백선엽 등을 언급하며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인사들 가운데 억울하게 친일로 매도되는 분이 없도록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이른바 뉴라이트로 ‘1948년 건국설’을 주장하는 건국론자들이 역사를 왜곡하고 독립운동을 부정하며 일제시대를 미화하는 친일파 딱지를 붙여 취임도 하기 전에 사퇴를 요구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2일 김형석 관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무리한 인사 강행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면서  “김형석 관장은 취임 일성으로 ‘친일파로 매도된 인사들의 명예회복에 앞장서겠다’고 했다”며 “이런 사람을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한 것은 대한민국 정체성을 뿌리째 뒤흔들고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는 폭거”라고 질타했다.

박 직무대행은 “‘1945년 8월 15일이 광복절이 아니다’ ‘일제 강점기가 도움이 됐다’ ‘일제시대에 우리 국민은 일본 신민이었다’고 하는 사람이 어떻게 독립기념관장이 될 수 있나”라고 지적하면서 광복절 행사 불참을 발표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김형석 관장 임명에 대해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관장에 전두환을 임명하는 꼴”이라고 언급하면서 광복절 기념식 불참 의사를 전했다.

조 대표는 “역대 어느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친일 발언을 하는 후보자를 중용하지는 않았다”며 “친일 논란이 벌어지면 오해라고 해명하는 시늉이라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권에서는 ‘그게 뭐가 문제냐’라면서 당당히 반박하고 나선다”며 “검찰 쿠데타로 정권 잡더니 역사 쿠데타를 획책하는 것이냐. 밀정을 국가 요직에 임명하는 자가 ‘왕초 밀정’”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뉴라이트' 논란이 불거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해 공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침묵을 지켜오면서 '여론을 지켜보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은 12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김 관장이 친일파 명예 회복 대상으로 언급한 백선엽은 민간과 정부 조사 모두에서 친일파로 꼽힌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람"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방 기획실장은 김 관장은 취임 일성으로 안익태·백선엽 등을 언급하며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인사들 가운데 억울하게 친일로 매도되는 분이 없도록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방 기획실장은 이에 대해 "(김 관장이) '억울하다'고 하는 김성수·안익태·백선엽 3명 중에 유일하게 백선엽만이 민족문제연구소가 만든 인명사전에도 이름이 들어가 있고, 여야 합의로 만들어진 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에도 명단이 들어가 있다. 민간인이 만든 사전에도 있고 정부 공인된 조사보고서에도 있다. '친일 2관왕'"이라며 "그렇게 때문에 당연히 백선엽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분"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김 관장이 '백선엽은 조선인 독립운동가를 학살했다는 기록이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항일연군'이라고 해가지고 그 당시에 중국이 주도가 됐지만 많은 조선인들이 '동북항일연군'에 소속돼 있었다. 그것과 그 부대가 싸웠으니까 그 부대는 조선인 부대가 아니라는 강변"이라며 "학계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백선엽) 본인 스스로가 본인 회고록에 '항일부대 토벌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조선인이 죽었을 수도 있다. 우리 동포에게 총을 겨눠도 어쩔 수 없다'라고 본인 스스로가 회고록에 밝히고 있다"며 "(백선엽) 본인이 자백한 것을 김형석 씨가 왜 이렇게 변명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또한 방실장은 "(김 관장) 본인은 역사학자라고 얘기하면서 근현대사 역사학자라고 하지만 실은 논문은 중국의 송나라 시대 논문"이라며 "독립운동학계 근현대사학계에서는, 전혀 이런 말하기 너무 죄송하지만 '듣보잡'(해당 영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에 해당하는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일본이 사도광산 문제든 독도 문제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면 정말 독립운동사에 투철하거나 역사의식이 투철한 분을 임명해도 모자랄 판에 어떻게 저런 분 임명했는지 안타깝다"고 했다.

1363-정치 2 사진.png

‘여론조사꽃’이 2024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긍정’평가는 0.4%p 상승한 26.9%, ‘부정’평가는 1.2%p 하락한 71.1%로 집계되었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부정’평가 우세로 수도권과 충청권은 10명 중 7명 이상이, 호남권은 10명 중 9명이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보았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긍정:19.0%,부정:77.4%)가 크게 움직이며 90%대에 육박했던 부정평가를 70%대로 끌어내렸다. 하지만 부정이 앞섰던 60대(긍정:36.6%, 부정:63.4%)의 ‘긍·부정’평가도 8.0%p를 주고받으며 60대 이하는 ‘부정’평가 우세, 70세 이상(긍정:63.6%,부정:32.9%)은 ‘긍정’평가 우세로 나타났다. 40대(긍정:12.8%,부정:86.1%)와 50대(긍정:17.5%,부정:80.9%)는 여전히 부정 평가가 80%를 넘어섰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20.6%(1.1%p↓), ‘부정’평가는 78.3%(0.9%p↑)로 집계됐다. 같은 시기에 진행한 ARS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2.3%p 하락한 31.4%, ‘부정’평가는 2.5%p 상승한 67.9%로 집계되었다(격차 36.5%p).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6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1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2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7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9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2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5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5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2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0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81
45881 사회 한국도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 추세 '당국 긴장' 2024.08.14 492
45880 사회 제 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꼭 알고가야할 조약, 가쓰라-태프트 밀약, 조선을 일본 식민지로 file 2024.08.14 512
45879 사회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 삼성이 애플보다 3 배 많아 2024.08.14 547
45878 사회 코로나19 종식이후 아동의 행복은 상승, 우울․불안 감소 file 2024.08.14 126
45877 국제 中 자동차 브랜드, 2030년 글로벌 시장점유율 33% 예상 2024.08.14 563
45876 국제 러시아내 유럽 기업들, 매출 감소 외국 기업의 80% 차지 2024.08.14 591
45875 국제 2023년 기준 미국 식료품값, 펜데믹 이전 대비 25% 인상 2024.08.14 490
45874 국제 해외건설 시장 확대 속에 중국, 스페인 기업 크게 성장 file 2024.08.14 821
45873 경제 19개국 40개 외국인 창업팀 한국 정착 지원 받아 file 2024.08.13 437
45872 경제 가계 대출 급증에 대출 서비스, ‘신중한 이용’ 인식 높아져 file 2024.08.13 507
45871 경제 오는 2026년부터 모든 가공식품은 영양표시 반드시 해야 file 2024.08.13 523
45870 경제 세계은행(WB), 성장 슈퍼스타’ 한국이 중진국 함정 극복한 모범 사례 file 2024.08.13 596
45869 경제 2024년 7월 수출, '10개월 연속 플러스, 14개월 연속 무역 흑자' file 2024.08.13 99
45868 경제 한국 해외건설 수주, 최근 3년간 연평균 316억 달러 규모로 '세계 5위' file 2024.08.13 618
45867 정치 국민의힘 전대, ‘어대한’마침표 찍었지만 후유증 심각 file 2024.08.13 454
45866 정치 민주당, 반복된 대통령의 재의요구안(거부권)에 '상설특검법'으로 맞서 file 2024.08.13 424
» 정치 뉴라이트 논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후폭풍, 야권과 광복회 등 일제히 반발하며 광복절 행사 불참 발표 file 2024.08.13 391
45864 정치 호남 유권자, 민주당과 혁신당 두고 새로운 선택해야 file 2024.08.13 462
45863 연예 SBS <굿파트너>, 이혼전문변호사들이 온다! file 2024.07.28 551
45862 연예 트레저, 日 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 획득 file 2024.07.28 385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