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파리 택시업계, 2024 올림픽으로 감소한 수익 보상 요구해

 

파리 2024 올림픽은 도시 경제와 교통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올림픽 기간동안 파리의 지하철의 가격이 2.15유로에서 4유로로 2배에 달하는 올림픽 특수 인상이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택시업계는 교통 제한으로 인한 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택시 조합들은 정부에 재정적 지원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프랑스 언론사 Le Parisien 의 소식에 따르면, 파리 2024 올림픽을 앞두고 주요 택시 조합들이 교통 제한 조치로 인한 수익 감소를 호소하며 정부에 재정적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택시 조합들은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의 교통 혼란이 택시업계의 활동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024년 6월의 매출이 2023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며,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택시 운전자들에게 미친 부정적인 영향을 경고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1,500만 명의 관광객이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택시 수요는 여전히 저조하다는 것이다.

조합들은 2024년 3월부터 10월 말까지 올림픽 관련 교통 제한과 도로 폐쇄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재정 지원을 요구하며,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 감소가 '비정상적이며 올림픽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피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요 활동 지역인 컨벤션 센터, 공연장, 스포츠 경기장, 그리고 파리 중심부의 이른바 '삼각지대'가 교통 제한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고 조합은 지적했다. 

올림픽 준비로 인해 발생한 도로 공사와 폐쇄, 그리고 여름철 휴가와 재택근무로 인한 수요 감소도 택시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부가 시민들에게 휴가나 재택근무를 장려하고, 방문객을 줄이기 위해 행사 개최를 제한한 점도 택시 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택시 조합들은 정부측의 재정적 보상을 통해 '국가적 연대를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교통부와의 신속한 회의를 요청했다. 

교통부 장관 파트리스 베르그리에테는 조합들이 제기한 문제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올림픽과 패럴림픽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철저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교통부는 올림픽 개막식과 관련된 필수적인 안전 조치들이 교통 혼잡과 승객 승하차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을 예상했지만, 이번 주 초 일부 제한이 해제되면서 택시업계의 활동이 다소 회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Île-de-France 지역의 G7 소속 택시 운전사들 중 약 90%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계속해서

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VTC(차량 공유 서비스)와 달리 올림픽 전용 차선을 이용해 시간을

절약하고 수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정수진 기자

   sjjeong@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1.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Date2024.12.20 By편집부 Views4
    read more
  2.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Date2024.11.11 By편집부 Views38
    read more
  3. "마크롱-바르니에 정부" 반대 시위, 정치 침체

    Date2024.11.11 By편집부 Views19
    Read More
  4.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장 앞두고 8개의 종을다시 맞이해

    Date2024.11.11 By편집부 Views19
    Read More
  5. 극우 '마린 르펜', 2025년 새로운 총선 해산 요구

    Date2024.11.11 By편집부 Views22
    Read More
  6. 인텔, 전 세계적으로 약 18,000명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

    Date2024.08.15 By편집부 Views383
    Read More
  7. 통신시설 파손시킨 '사보타주(sabotage)' 본격 조사 착수

    Date2024.08.15 By편집부 Views74
    Read More
  8. 파리 택시업계, 2024 올림픽으로 감소한 수익 보상 요구해

    Date2024.08.15 By편집부 Views404
    Read More
  9. 프랑스 신재생에너지 , 2030년까지 약 570 TWh 생산·사용 목표 발표에 논란

    Date2024.08.15 By편집부 Views404
    Read More
  10. 프랑스, 면허증이 필요 없는 도시형 초소형 전기차 인기

    Date2024.08.15 By편집부 Views94
    Read More
  11. 프랑스 좌파 정당들, 마크롱의 3 대 정책 폐지나 개선 예상

    Date2024.07.25 By편집부 Views475
    Read More
  12.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준비 착착

    Date2024.07.25 By편집부 Views51
    Read More
  13. 비에유 샤뤼 페스티벌, 펑크 콘서트 이후 혐오 댓글이 폭주

    Date2024.07.25 By편집부 Views42
    Read More
  14. 올림픽 참가 이스라엘 선수들로 프랑스 정치권 논란

    Date2024.07.25 By편집부 Views49
    Read More
  15. 올림픽 앞두고 파리 공항 파업 극적 합의, 한숨 돌려

    Date2024.07.25 By편집부 Views40
    Read More
  16. 재정 적자 압박 받고 있는 프랑스, 올 가을 예산 협상에서 난항 예상

    Date2024.07.25 By편집부 Views37
    Read More
  17. 프랑스 정부의 제조업 발전 위한 '재산업화' , 경제 도약 밑거름

    Date2024.07.11 By편집부 Views55
    Read More
  18. 프랑스구매력, 유럽 다른 국가들보다 더 높아

    Date2024.07.11 By편집부 Views67
    Read More
  19. 프랑스 세 개 주요 정파, 모두 과반의석 실패로 정국 혼란 불가피

    Date2024.07.11 By편집부 Views55
    Read More
  20. 프랑스 총선, 막판 좌파 연합이 극적으로 국민집회 압도

    Date2024.07.11 By편집부 Views48
    Read More
  21. 파리 올림픽 주최측, 긴급히 2500개 냉각 시스템(에어컨) 준비

    Date2024.07.11 By편집부 Views277
    Read More
  22. 파리 세느강 올림픽 수영 경기, 폭우와 환경오염으로 '불확실'

    Date2024.07.02 By편집부 Views437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5 Next ›
/ 3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