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정권 유지에도 위험할 수 있는 대형 사건들에 '용산' 의혹 가중

최근 굵직한 사건서 시도 때도 없이 용산, 대통령실, VIP 등의 단어가 튀어나오면서 정치권은 진위를 가리느라 정신없는 모양새다. 

이승만정부부터 문재인정부에 이르기까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됐던 '청와대' 단어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중에 발표했던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실행해 한국의 정치가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동했다.

정국을 흔들었던 채 상병 사망 사건,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서도 용산, VIP 등의 언급이 나왔고,  최근에는 세관 마약 수사외압 의혹’ 등 온갖 사건서 수사외압, 무마 등의 표현과 한데 묶이면서 부정적인 행태로 용산이 언급되고 있다.

이들 두 사건이 모두 용산 개입 여부를 두고 사건 관계자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의혹은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1365-정치 2 사진.png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새 지도부가 선출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이끌 지도부 구성이 마무리된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8월 2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향후 양당의 정치 행보를 어떻게 전망하는지에 대해, ‘민생보다 당의 명분과 이익을 추구하는 정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는 의견이 75.9%로, 국민 대다수가 여야의 정쟁 국면이 장기화될 것 같다는 부정적 전망을 보였다.         반면 ‘여야가 협력하여 민생문제와 정국 현안에 힘쓸 것으로 전망한다’는 긍정적 전망 의견은 14.0%에 그쳤다.모든 세부 응답 계층에서 정쟁 지속 전망이라는 부정적 의견이 많은 가운데,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긍정 15.7% vs 부정 79.4%)과 서울(13.6% vs 79.1%)에서 80%에 근접해 특히 높은 부정적 응답 비율을 보였다.         18~29세(부정 82.3%)와 30대(81.3%), 진보층(80.2%), 사무/관리/전문직(84.4%)에서 부정적 전망이 80%를 상회했고, 60대(부정 67.6%)와 70세 이상(67.1%), 가정주부(63.4%)에서는 다른 계층 대비 낮은 부정 비율로 나타났다.

채 상병 사건의 경우 채상병이 지난해 7월19일 오전 9시경 경북 예천군 보문교 일대서 산사태로 실종된 마을 주민을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같은 날 오후 11시경 고평교 하류서 숨진 채 발견됐다. 채 상병이 사망에 이르게 된 과정을 두고 수사 외압이 불거진 데 이어 최근에는 사건 관계자 가운데 한 명인 임성근 사단장을 구명하기 위해 특정인이 VIP를 언급하며 로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마약 수사외압 의혹은 지난해 1월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말레이시아인 마약 조직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필로폰을 밀반입할 당시 세관 직원들이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도록 도운 혐의를 포착한 사건서 파생됐다. 

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인 백해룡 경정은 지난 20일 국회 행정위원회가 ‘마약 수사외압 의혹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해당 사건의 언론 브리핑을 앞두고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 과정서 용산이 언급됐다는 주장이다. 반면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들은 백 경정의 주장에 반발하고 있다. 마약 수사외압 의혹의 쟁점은 ▲용산 언급의 진위 ▲수사 브리핑 연기 이유 등이다. 

실제 야권에서는 마약 수사외압 의혹을 두고 ‘제2의 채 상병 사건’이라는 공세를 펴고 있다. 국민의힘은 ‘정치공세’라는 입장이다.

이에따라 정치권은 그 중심서 용산이 갈등의 불씨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혹을 놓고 발언의 사실 여부와 배경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면서 이들의 의혹 등을 둘러싼 정쟁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3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4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9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4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6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9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2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2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9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7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56
45934 건강 콩류ㆍ과일, 위암 발생 위험 40% 이상 감소 file 2024.09.12 509
45933 사회 AI 기반 ‘i-세종학당’ 구축해 전세계 누구나 한국어 쉽게 배운다 file 2024.09.10 464
45932 사회 국민 57.3%, AI기술이 인류 위협보다 잠재적 이점 더 많아 file 2024.09.10 513
45931 사회 잊지 말아야 할 일제 강점기의 가혹한 일상 file 2024.09.10 568
45930 경제 한국 올해 3사분기 경제, 수출은 회복되나 내수 침제는 지속 전망 2024.09.10 433
45929 경제 역대 8월 중 수출 최대 실적, '15개월 연속 흑자' 2024.09.10 102
45928 경제 올해 상반기 10대 제조업 설비투자 48.4조원, '올해 목표 44% 이행' 2024.09.10 385
45927 경제 한국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찬성, 39%에 그쳐 2024.09.10 431
45926 경제 한국 전산업 생산, 1년 9개월 만에 3개월 연속 하락 2024.09.10 385
45925 경제 2024년 상반기 창업기업 수는 4.3%(27,744개) 감소해 2024.09.10 405
45924 국제 중국 전기차 7월 판매 31% 증가해 '전세계 판매량의 65%' 2024.09.10 831
45923 국제 중국, 택배 운송량 1,000억 건 돌파,일평균 5억8천만건' 2024.09.10 516
45922 국제 IMF, 우크라이나 2024년 GDP 성장률 1.7%예상 file 2024.09.10 448
45921 국제 중국의 최상위 도메인 이름 등록자 수는 10년 연속 세계 1 위 2024.09.10 381
45920 국제 러시아, 전쟁 특수 누리며 6월 소비지출 20% 증가해 2024.09.10 511
45919 정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주관적 답에서 "이재명 26%, 한동훈 14%" file 2024.09.10 624
45918 정치 야 6당, 공동 교섭단체구성에 동상이몽 file 2024.09.03 460
» 정치 정권 유지에도 위험할 수 있는 대형 사건들에 '용산' 의혹 가중 file 2024.09.03 561
45916 정치 윤석열 대통령, 40대 이하 지지율'10-12%'로 역대 최하 기록 file 2024.09.03 803
45915 경제 한국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 5조 4천 19% 증가해 2024.08.28 44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