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야 6당,  공동 교섭단체 구성에 동상이몽

야 6당이 손을 잡으면 21석까지 가능하지만 공동 교섭단체 구성이 총선을 치르기 전부터 요구해 왔지만 말처럼 쉽지 않는 모양새이다.

야 6당중에서 12석으로 가장 큰 조국혁신당(이하 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을 향해 교섭단체 완화에 대한 의지를 거듭 드러내고 있지만 총선이 끝난 지 4개월 반이 지나도록 아직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이야기가 겉돌고 있다.

20석 미만인 비교섭단체는 정보위원회 활동이 불가능할뿐더러 상임위원회에 간사를 둘 수 없다. 본회의나 상임위, 또는 국정감사 같은 중요 일정 논의에서 배제되는 설움도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야 6당의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해 톱니바퀴를 억지로 맞추다간 오히려 탈이 날지도 모른다는 우려마저 내놓고 있어,  딱 8석이 모자란 혁신당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혁신당이 교섭단체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국회 내 각종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서라지만 일각에서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제3의 교섭단체가 만들어지면 개혁 과제 실현이 더 용이하다는 주장을 펼치며 민주당을 설득해온 혁신당은 교섭단체 조건을 현행 20석에서 10석으로 민주당이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해왔지만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다.1365-정치 3 사진.png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8월 29일(목)과 30일(금)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9,37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8명이 응답을 완료한 2024년 8월 5주 차 정당 지지도 집계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월 4주차 주간 집계 대비 2.2%P 높아진 42.2%, 국민의힘은 4.2%P 낮아진 32.8%, 조국혁신당은 0.3%P 높아진 8.0%, 개혁신당은 0.3%P 높아진 3.9%, 진보당은 1.1%P 높아진 2.2%, 새로운미래는 0.2%P 높아진 1.6%, 기타 정당은 0.5%P 높아진 1.9%를 기록하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민주:41.1%, 국힘:25.9%,혁신:7.2%), 30대(민주:39.0%, 국힘: 28.8%,혁신:8.2%), 40대(민주:57.4%, 국힘: 22.5%, 혁신:8.0%), 50대(민주:45.7%. 국힘: 28.5%,혁신:12.1%), 60대(민주:36.1%, 국힘: 43.3%,혁신:5.3%), 70대이상(민주:30.8%, 국힘:50.3%,혁신:6.5%) 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살펴보면 중도층(민주:48.2%, 국힘:24.2%,혁신:8.5%), 보수층(민주:17.5%, 국힘:61.8%,혁신:5.2%), 진보층(민주:65.2%, 국힘:10.6%,혁신:11.4%), 모름(민주:39.4%,국힘:30.9%,혁신:6.9%)로 나타났다.

•직업별로 살펴보면 학생(민주:37.5%,국힘:30.8%,혁신:5.6%), 사무/관리/전문직(민주:47.1%, 국힘:27.7%, 혁신:10.4%), 자영업(민주:39.0%, 국힘:32.5%, 혁신:8.3%),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민주:46.4%, 국힘:)32.0%,혁신:5.1%), 농림어업(민주:31.5%,국힘:37.1%,혁신:13.8%), 가정주부(민주:42.4%, 국힘:37.0%,혁신:8.5%),),  무직/은퇴/기타(민주;38.6%,국힘:38.3%,혁신:4.5%), 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혁신당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윤석열 심판론’을 놓고 함께 싸우자며 우애를 다져고, 당시 정치적 신조어인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까지 내세우며 양당이 결의를 다졌다.

총선이 끝난 후 혁신당은 민주당을 제외한 야6당끼리 손을 잡는 밑그림을 그렸다. 12석을 확보한 혁신당을 포함해 ▲개혁신당 3석 ▲진보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사회민주당 1석 ▲새진보연합 1석이 뭉치면 총 21석으로 공동 교섭단체를 꾸릴 수 있다.

하지만,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민주당마저 여기에 미묘한 변화를 보이면서 혁신당 내에서는 당혹스러운 기류가 감지됐다. 

돌풍을 타고 여의도에 진입한 혁신당 조국 대표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쟁자로 떠오르면서 다소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혁신당의 요구에도 민주당이 선을 그으면서 교섭단체 논의가 답보 상태에 빠졌다.

김민석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개혁 정책을 발표하던 당시 교섭단체 기준 완화를 제시한 것은 맞지만 이는 이전부터 당이 논의해 왔던 안건일 뿐, 혁신당만을 염두에 둔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그동안 교섭단체를 꾸리기 위해 새로운미래와 진보당 등도 저마다 의견을 피력하며 교섭단체에만 주도권이 주어지는 국회 생태계를 비판하고 나서고 있지만 속수무책이다.

야6당이 곧바로 합의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의 방향성과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총선을 앞두고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빅텐트를 쳤지만 결국 갈라선 것 역시 궤를 같이한다. 

국민의힘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야당으로 묶이지만 정치 스펙트럼 선에서 놓고 봤을 때 끝과 끝이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충돌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개혁보수를 표방하는 개혁신당이 혁신당을 비롯한 사회민주당·진보당 등과 손을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혁신당도 누구보다 앞장서서 공동 교섭단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논의 없이 무작정 상대방과 손을 잡는 건 득보다 실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이처럼 야6당은 공동 교섭단체에 뜻을 함께하고 있으면서도 저마다 걱정을 안고 있다. 

특히 아무래도 국민의힘과 가장 가까운 개혁신당과의 충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어서 현재로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오고갈 뿐이다.

혁신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데에는 민주당이 현재 의원수가 20명이상으로 되어있는 정당만 가능하다는 조항을 15명, 10명으로 낮추는 데 동의를 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8월 21일 기자간담회서 교섭단체 완화에 관한 질문에 “다수의 교섭단체 생성이 꽉 막힌 정국서 국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괜찮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군소정당이)양당을 잘 설득하고 순기능을 이야기해서 관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군소정당에 공을 넘겼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44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24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25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086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49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786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186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50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77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299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02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592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616
45966 내고장 경북-전북 바르게살기운동 ‘지역발전, 영호남 상생’실천다짐 2024.09.15 11
45965 내고장 전남 1인당 총생산 전국 4위·1인당 개인소득 9위 2024.09.15 396
45964 내고장 청주국제공항, 개항이래 처음 국제선 이용객 100만명 돌파! 2024.09.15 349
45963 내고장 2025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인천에서 열린다! 2024.09.15 391
45962 내고장 경기도 1인가구 171만 돌파, 도내 3집 중 1집은 혼자 산다 2024.09.15 310
45961 기업 HD현대일렉트릭, 유럽최대 전력수출국 스웨덴 시장 첫 진출 2024.09.15 13
45960 기업 포스코, 이차전지 및 산업용 흑연 추가 확보 성공 2024.09.15 15
45959 기업 LG전자, 유럽 겨냥한 최고 효율 가전 라인업 강화 file 2024.09.15 11
45958 기업 KGM(구 쌍용자동차), 페루 육군에 렉스턴 스포츠 공급 file 2024.09.15 12
45957 기업 효성첨단소재, ‘탄섬(TANSOME®)’으로 북미시장 공략 2024.09.15 12
45956 문화 보존처리로 되살아난 독립운동 기록물 file 2024.09.15 14
45955 문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궁궐 정전 ‘창경궁 명정전’ 내부 개방 file 2024.09.15 15
45954 문화 대원군이 가져온 마괘를 변형한 ‘마고자’ file 2024.09.14 15
45953 문화 우리 역사 속 재미있는 뒷간 이야기 file 2024.09.14 16
45952 문화 민족 언론의 자존심, 1936년 일장기 말살사건 file 2024.09.14 15
45951 문화 80년 전 8월 23일, 일제 여자정신대근로령 공포 file 2024.09.14 14
45950 문화 1919년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국경일로 쪼개진 광복절 행사에 대해 생각하는 단상 3가지 file 2024.09.14 15
45949 문화 건국절 주장하면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것 file 2024.09.14 562
45948 사회 직장인 33.8%만 직장내 성과평가 기준에 만족 '공기업 최고' file 2024.09.13 325
45947 사회 한국인들의 자존감 수준, ‘학벌, 경제수준’ 따라 뚜렷한 차이 보여 file 2024.09.13 37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