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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10.03 11:10
8월 취업자 수가 감소했으나, 인구 감소로 고용률은 상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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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수가 감소했으나, 인구 감소로 고용률은 상승해 2024년 8월 15세이상 64세 이하 인구 수(3,556만명)가 전년 동월대비 -35만 2천명이 감소했고, 취업자 수(2,483.6만명)도 16만 3천명이 감소했으나, 고용률은 인구 감소에 영향을 받아 0.2% 상승한 69.8%를 기록했다. 특히, 15-29세이하의 인구 수(811만2천명)는 -24만8천명이 감소했고, 취업자 수(378만9천명)도 -14만 2천명이 감소하면서 고용률도 -0.3% 감소한 46.7%에 그쳤다. 또한, 20-29세이하의 인구 수(588만 3천명)도 전년동월 대비 -21만 9천명이 감소했고, 취업자 수(362만9천명)도 -12만 4천명이 감소했지만 인구 수의 감소 폭이 커서 고용률은 0.2 % 증가해 61.7%에 그쳐, 전체 고용률(63.2%)보다 낮았다. 전체 취업자는 2,880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 3천명(0.4%)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3.2%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60세이상에서 23만 1천명, 30대에서 9만 9천명, 50대에서 3천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20대에서 12만 4천명, 40대에서 6만 8천명 각각 감소하였다. 2024년 8월 16세-64세이하의 경제 활동 인구 수는 2,936만 5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0.4%, 비경제활동인구 수는 1,621만 1천명으로 0.3%가 각각 상승했다. 경제활동 인구 수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29세는 64.3%로 전년동월대비 -0.1% 감소했고, 30-39세이하는 82.2%로 1.3% 가, 40-49세 이하는 80.4%로 0.5%가 각각 증가했다. 50-59세이하는78.5%로 -0.6% 감소한 반면 60세이상은 47.5%로 0.1% 증가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전문가및관련종사자(25만명, 4.0%), 사무종사자(11만 6천명, 2.3%), 단순노무종사자(4만 4천명, 1.1%)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9만명, -3.9%), 판매종사자(-7만 1천명, -2.7%), 관리자(-5만 9천명, -12.2%) 등에서 감소하였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정보통신업(10만 1천명, 9.7%),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9만 4천명, 7.0%), 운수및창고업(9만 4천명, 5.7%)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건설업(-8만 4천명, -3.9%), 도매및소매업(-5만 5천명, -1.7%), 농림어업(-4만명, -2.4%) 등에서 감소하였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9만 9천명(0.6%), 임시근로자는 19만 1천명(4.0%) 각각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10만 1천명(-10.1%) 감소하였다. 근로자들중에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56.6%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 6천명(1.8%)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6만 4천명(-1.5%),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 8천명(-3.0%) 각각 감소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tl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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