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로저널 단독 인터뷰 >

유럽을 무대로 한인 경제인들의 도약을

강조하는 월드 옥타(World-OKTA) 박종범 회장을 만나

2024년 10월 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월드 옥타(World-OKTA) 주최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성대히 개최되었다. 

국내외 언론과 한국 및 오스트리아 정치인들이 참석하여 행사 열기를 더했고, 이를 통해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이 이 행사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많은 국내 기업들은 해외 진출의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월드 옥타(World-OKTA)의 행사 덕분에 대한민국 정부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 한국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이라는 나라의 브랜드를 높이는 자부심을 느끼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는 데 가장 선봉이 도고 있는 월드 옥타(World-OKTA) 의 박종범 회장을 만나 유럽을 무대로 한인 경제인들의 도약에 대해 듣는다 

1371-한인취재 3 사진 2.png

유로저널: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재 한인 경제인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고 계신 박종범 회장님과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님. 

박종범 회장: 

네,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터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로저널: 

이번 행사는 정말로 새로운 시도로 비엔나에서 개최되었는데요.

오스트리아에서 이 대회를 열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박종범 회장: 

올해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유럽, 특히 비엔나에서 개최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제가 유럽에서 처음으로 회장이 되면서 한국 중소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좀 더 쉽게 진출할 기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유럽 시장을 아시아나 미주에 비해 더 어렵게 여기는 경우가 많거든요. 

유로저널: 

그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대회가 준비된 거군요. 유럽 내 많은 협력 관계가 형성되었다고 들었는데, 어떤 준비 과정을 거치셨나요?

 박종범 회장: 

맞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1년 동안 국내 지자체장들과 협력해 중소기업 참여를 독려했고, 유럽의 코트라 24곳, 현지 대사관, 경제 단체들과 긴밀히 소통했습니다. 그 결과 약 300개 업체가 400개 부스를 설치해 참여할 수 있었고, 49개국에서 온 850명의 회원들이 이곳 비엔나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1371-한인취재 3 사진 9.png

유로저널: 

850명이라는 숫자, 정말 놀랍네요! 그럼 유럽 바이어들과 현지인들의 반응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박종범 회장: 

이번 대회에는 유럽의 다양한 바이어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현지인들과 개인 소비자들까지 방문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주셨고, 특히 규모가 큰 박람회인 만큼 기업들도 매우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저도 어제와 오늘 동안 여러 업체들을 만나 봤는데, 모든 분들이 박람회에 매우 만족해하시더군요. 특히 한인 통역 지원 덕분에 박람회가 편리하고 업체와의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박종범 회장: 

네, 기업들이 먼 길을 와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만큼 많은 홍보와 판매 성과를 거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 월드옥타는 가능한 한 한인 기업인들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외국어 통역 지원과 같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유로저널: 

기업들이 이 한 자리에서 바이어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으니, 확실히 성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이루고자 하는 주된 목표가 무엇인가요? 

박종범 회장: 

이번 대회의 목표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최대의 비즈니스 성과를 내는 것이고, 둘째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산업과 클린 에너지 분야를 강조하는 포럼을 마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엔나라는 문화예술의 도시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이 한국 전통 해금과 유럽의 바이올린, 첼로와 협연해 동서양이 화합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오스트리아에 계신 한국 성악가분들의 공연과 한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 공연 등을 통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한국의 젊은 화가들의 작품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아트페어도 함께 개최했습니다. 

유로저널: 

예술과 함께 하는 경제인 대회라니, 정말 특별한 행사인 것 같습니다. 특히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한국의 조수미 소프라노 선생님이 함께 하는 협연도 이루어졌다고 들었습니다. 

박종범 회장: 

맞습니다.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마지막 날,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조수미 소프라노의 협연이 이루어졌습니다. 오스트리아를 찾은 한인 경제인들께 음악의 나라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었죠. 

유로저널: 

이번 개막식에 한국 대통령께서도 축사를 보내셨다고 하던데요? 

박종범 회장: 

네, 윤석열 대통령께서 직접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셨고, 한국 주재 오스트리아 대사님께서 이를 대독해 주셨습니다. 또 오스트리아 대통령께서도 축하 영상 편지를 보내주셨으며, 전직 오스트리아 대통령 내외 분들도 직접 현장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VIP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유로저널: 

더불어 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공동관을 운영하면서 동서화합의 의미도 부각되었더군요. 

박종범 회장: 

맞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성과를 넘어서 한국 내 동서화합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공동관을 운영하며 협력하고 있는 것 역시 그 일환입니다. 

유로저널: 

이렇게 큰 의미와 다양한 의미를 가진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에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박종범 회장: 

네, 이곳 비엔나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좋은 성과를 이루고 돌아가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한인 경제인들의 성장을 돕고,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정수진 기자

 sjchung@theeurojournal.com

1371-한인취재 3 사진 1.png

 

유로저널광고

  1. 강인덕 전)통일부장관을 만나 향후 남북관계가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2.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전하는 동반성장을 듣는다

  3.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의 저자 이찬구 박사를 만나 듣는다.

  4. 유럽총련 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재헌 후보를 만나 향후 유럽 한인들의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

  5.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4선), '서울,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6.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듣는다

  7. 국제독립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을 통해 그 방향을 직접 듣는다

  8. 조규형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특보 재외동포 정책 관련 인터뷰

  9.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이자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의 최성 시장을 통해...듣는다.

  10. 여권의 차기 대권 강력 후보로 등극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국정 현안을 듣는다 !!!

  11.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인 성 콜롬반 외방 선교회 한국 진출 80주년, 휴 맥마혼 신부를 만나다

  12. 김문수 경기 도지사를 만나서 대한민국에서 예측 가능한 정치를 듣는다.

  13.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진단하는 2013년 한국 정치를 듣는다

  14.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간 기업 지원 과 문화교류 등에 앞장서는 조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만나

  15. 아일랜드DIT공립대학 국제학생처장을 만나다

  16. 장애자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첫 출전한 북측 선수단 김문철 대표 단장 단독 인터뷰

  17. 주벨기에와 유럽연합의 김창범 대사를 만나다

  18. 충남 도민들 위해 각종 정책 쏟아내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는 안 희정 지사를 만나서....

  19. 세계 초대형 여의도 순복음 교회 황무지에서 일궈낸 조용기 목사를 만나다

  20. 스위스에서 조명 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영은씨를 만나

  21.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 국정현안 전반과 내년 대선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밝혀

  22.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유럽 한인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협조를 호소한다

  23. 현각스님 인터뷰

  24. 21세기를 여는 비전의 지도자,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25. '박카스 신화창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기업 경영철학을 유럽 한인 차세대에 전한다

  26.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27. 김치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에드워드 데이비(Edward Davey)와 함께

  28. 한국 여성 골퍼들을 좋아한다는 로라 니콜슨 경찰서장과 함께

  29.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킹스톤 시장 데이빗 베리와 함께

  30. 미국 백악관에서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맡고 있는 한국최초의 맹인박사 강영우 차관보

  31. 한국과 웨일즈 잇는 무지개를 보았다, 글로벌 브랜드 MCM(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의 경영 철학을 전한다

  32. 벨기에 제1당(MR) 창립 정치계 거목, 다니엘 뒤캄 (Daniel Ducarme)으로부터 유럽 정치를 배운다

  33. 유럽을 무대로 한인 경제인들의 도약을 강조하는 월드 옥타(World-OKTA) 박종범 회장을 만나

  34. 함평군 이상익 군수를 만나, 함평군의 미래와 발전 전략를 듣는다 !!

  35. 우리는 고향을 두고 타향으로 왔다.'독일, 우리의 두 번째 고향 이야기'

  36. 영국한인사회 약방감초역을 자청해온 유공 정부포상 국민포장을 수상한 우옥경 회장을 만나서 듣는다.

  37. 한국 토종 기업, 유럽 인터넷 쇼핑 진출

  38.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창립 40주년, 재외동포 경제 중심 역할 하겠다”

  39. '코로나' 위기 극복하고 더 높은 도약의 기회로 맞고 있는 재영한인 차세대 리더 조재호 마구로 그룹 대표를 만나

  40. '코로나19'에 감염 후 '태권도 정신'으로 극복한 스페인 프란시스코 중령을 만나 듣는다

  41. 4대로 명맥 이어지는 숙명적인 도예가 남강 정기봉

  42. 영국 한인회관 구매에 주춧돌을 놓은 신우승 전 한인회장을 만나

  43. 독일축구협회(DFB) U-21대표팀 매니저 이경엽 박사

  44. 프랑크푸르트지역한인회 김윤제 회장을 만나다!

  45. 한국무역협회의 발전상을 함께 해온 이재출 전무로부터 역동성있게 변화해가는 글로벌...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 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