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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24.12.09 00:39
드라마‘열혈사제2’,동상이몽 만찬 현장! ‘고저스 미소’ 이하늬 X‘직진 시선’ 성준 X‘예의주시’ 서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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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열혈사제2’,동상이몽 만찬 현장! ‘고저스 미소’ 이하늬 X‘직진 시선’ 성준 X‘예의주시’ 서현우,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가 매회 ‘케미 맛집’, ‘액션 맛집’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하늬, 성준, 서현우가 ‘동상이몽 만찬’으로 주말드라마의 최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의 보스! 분.조.장 열혈 신부가 부산에 떴다!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으로 케이블TV임에도 시청률이 12.8%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4회에서 박경선(이하늬)은 남두헌(서현우)과 마약 카르텔의 결탁 내용을 파헤치기 위해 부산남부지청 평검사로 잠입 출근을 시작했다. 박경선은 김해일(김남길)로부터 “그런 사탄들은 재물보다는 섬김에 약해”라는 힌트를 받은 후 새로운 공략 계획을 세우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우선, 박경선(이하늬)은 김해일(김남길)을 만나 부산 남부지청 부장검사 남두헌(서현우)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박경선은 김해일에게 남두헌이 마이너 출신임을 이용하는 것이 어떠냐는 말을 듣자 바짝 엎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하늬와 서현우가 ‘의미심장 출근 2일 차’ 현장으로 은근한 긴장감과 팽팽한 기싸움을 드리운다. 극 중 박경선이 남두헌의 ‘충직한 충신’ 모드로 작전을 바꾼 상황. 박경선은 남두헌의 말에 “지당하신 말씀입니다!!”라며 핏대를 높이는 ‘초씩씩’한 후배의 참 면모를 내비치고, 남두헌은 박경선을 날 선 시선으로 예의주시하며 의문을 품는다. 더욱이 박경선이 마약 사범을 취조하던 중 ‘광기 열일’을 뽐내자, 지나가다 문틈 사이로 이 광경을 보게 된 남두헌이 깜짝 놀라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이하늬, 성준, 서현우가 처음으로 만나는 ‘동상이몽 만찬’ 현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박경선이 남두헌의 제안으로 식사 자리에 갔다가 남두헌이 부른 김홍식(성준)을 만나게 되는 상황. 그런가 하면 이하늬, 성준, 서현우는 ‘3인 3색 만남’에서 뛰어난 내면 연기로 서로의 본심을 숨긴 채 새로운 관계성을 형성하는 박경선, 김홍식, 남두헌의 의미심장함을 빛냈다. 이와 관련 ‘열혈사제2’가 1회부터 4회까지 시청자들에게 폭소와 카타르시스를 안긴 ‘시선 강탈’ 킬링 장면을 4가지로 정리했다. ‘시선 강탈’ 킬링 장면 1,,종교 대통합 오프닝! “나 장모종이야” 1회 ‘스님 해일’ ‘열혈 사제2’ 1회의 문을 열어준 ‘스님 해일’ 장면은 5년간 ‘열혈사제2’를 기다려온 애청자들에게 선물 같은 장면이었다. 김해일(김남길)이 털모자와 승복, 목탁까지 갖춘 ‘스님룩’으로 구담사 스님들을 위협하러 온 신호동(나선욱) 무리를 완벽하게 속인 것. 게다가 덤벼오는 신호동의 부하들을 일망타진한 김해일은 모자가 벗겨지자 놀란 신호동을 향해 “어 나 장모종이야”라는 유쾌한 한마디를 던진 후 신호동을 가격했다. 스님들에게 말려달라고 부탁하는 신호동에게 “하느님, 부처님이 너 때리래”라는 시그니처 멘트와 함께 공포의 불주먹을 날려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시선 강탈’ 킬링 장면 2, 2회 ‘구바오’ “그럼 제가 서장님 맘에 탕탕 후루후루~!” ‘열혈사제’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겠다는 배우들의 투혼이 가득한 분장쇼가 폭소를 자아냈던 작품이다. 시즌2 2회에서 나온 ‘구바오’ 장면은 ‘열혈사제’의 의지를 확고하게 전달한 장면이다. 구대영(김성균)이 홀로 부산에 내려가 마약 카르텔을 추적하는 ‘벨라또’ 김해일과 함께하기 위해 만든 공황장애 퍼포먼스였던 것. 구대영은 이상행동을 조금씩 보이다 얼굴을 완전 푸바오로 만든 채 캐비닛에 들어갔고, 캐비닛에서 나와 “그럼 제가 서장님 맘에 탕탕 후루후루~”라며 ‘탕후루 챌린지’ 춤을 춰 공황장애로 인정받고, 휴가를 얻었다. ‘시선 강탈’ 킬링 장면 2, 3회에서 돌아온 ‘피닉스 선’의 파파~파파파워! 3회에서 선보인 박경선(이하늬)의 ‘선캡 경선’ 장면 역시 ‘열혈사제2’표 코믹의 진수를 보여준 장면이었다. 시즌2에서 김해일의 조력자로 제대로 거듭난 박경선은 평소 세련된 착장에서 벗어나 얼굴도 보이지 않는 짙은 선팅의 선캡과 운동복 차림으로 확고한 ‘선캡 경선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박경선은 김해일에게 이상연(문우진)과 얽힌 마약 카르텔에 관한 얘기를 듣자마자 “감방으로 깜캉스 보내주겠어! 법무부 이불에 냉골 바닥 패키지로!”라고 소리친 다음 김해일을 향한 원투 펀치로 파이팅 넘치는 결의를 표출하며 한결 강해진 ‘피닉스선’의 파워를 입증했다. ‘시선 강탈’ 킬링 장면 4, 4회 조커 해일&할리퀸 자영 단체 분장X광기 액션에 쾌감 MAX! ‘시선 강탈’ 킬링 장면 마지막은 ‘조커 해일과 할리퀸 자영’이다. 4회에서 불장어(장지건)를 이송하다 위기에 놓인 구자영(김형서)은 자신을 구해준 김해일, 구대영, 고독성(김원해)과 한 팀을 이뤘다. 특히 이송 도중 불장어가 죽었다는 사실을 철저히 비밀로 한 네 사람은 이를 빌미로 불장어 윗선인 박대장(양현민)과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검은 천을 쓰고 몸을 크게 만들어 불장어로 변신한 고독성과 피에로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구대영과 달리 구자영은 할리퀸으로, 김해일은 조커로 변신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더욱이 조커로 분장한 김해일이 “저혈압 치료제들이 여기 다 있네”라며 신호탄을 날리자 구대영, 구자영, 김해일은 악당들을 물리치기 시작했다. 또한 ‘조커’ 김해일과 ‘할리퀸 구자영’이 광기 어린 춤사위 같은 듀엣 액션으로 악당들을 쳐부수며 쾌감을 치솟게 하면서. 더 커진 공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선임기자 yjgo@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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