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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13:37
유로존 3분기 국내총생산 0.4% 성장,'나라별 차이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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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3분기 국내총생산 0.4% 성장,'나라별 차이 두드러져' 유로존 경제가 7월부터 9월까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성장했다. 유럽연합 통계청 Eurostat의 초기 추정치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분기 대비 0.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 3분기 성장률이 절반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성장세를 보이며 하반기에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유로스타트 따르면, 27개 유럽연합 국가의 3분기 평균 GDP는 0.3% 증가했다. 특히 아일랜드(2.0% 증가), 리투아니아(1.1% 증가), 스페인(0.8% 증가)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주로 관광업에 힘입어 계속 성장하고 있는 국가들이다. 반면 성장이 둔화된 나라들도 있는데 헝가리(0.7% 감소), 라트비아(0.4% 감소), 스웨덴(0.1% 감소)이 유럽연합 국가들 중 국내총생산이 가장 많이 하락한 국가로 기록되었다. 유로스타트는 전년도인 2023년 3분기와 비교하여 유로화를 사용하는 20개국과 유럽연합 전체의 GDP가 0.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유로존에서 비교적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독일이 2분기 연속 경제가 위축되는 기술적 경기 침체에서 벗어난 덕분이라고 독일 뉴스 전문 매체 엔티비(ntv)는 분석 보도했다. 독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독일 경제는 물가, 계절 및 달력 효과를 조정한 결과 3분기에 0.2%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독일 경제 연구소(IW)는 “약간의 희망의 빛”에도 불구하고 독일이 여전히 “유럽연합의 문제아”라고 지적했다. IW는 여전히 올해 내내 독일의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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