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전기자동차 새로운 세제 혜택 계획 발표해

독일 내 판매 부진을 고려하여 연방 경제부 장관 로베르트 하벡(Robert Habeck)은 전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세금 감면 혜택을 발표했다.

하벡은 “현재 성장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전기 자동차에 대한 추가 세금 감면을 준비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산업적 위치로서 독일의 초석이며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 그 공급업체는 수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좋은 고용주이자 전국 각 지역의 번영을 이끄는 원동력이며 산업 경계를 넘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부 장관은 독일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의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것과 같은 기업의 결정”은 “이러한 책임의 정신”으로 내려져야 한다고 언급하며, 폭스바겐이 사회적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독일 자동차 산업 핵심 브랜드 폭스바겐은 최근 경영 회의 후 더 강력한 긴축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공장 폐쇄와 강제 정리해고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폭스바겐 CEO는 유럽 자동차 시장의 어려운 상황과 독일 생산 현장의 경쟁력 악화를 이유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하벡은 자동차 산업의 혁신 노력이 “현재 엄청나다”고 언급하며,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경쟁에 발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2035년부터 CO2 중립 차량만 신규 등록할 수 있다는 유럽연합의 요구 사항으로 인해 “장기적인 계획도 입지적 요소로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독일 정부는 수년에 걸쳐 전기자동차를 대대적으로 지원해왔다. 하벡 장관은 “수요와 공급 측면의 대책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독일 뉴스 전문 매체 엔티비(ntv)는 보도했다.

그러나 독일의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수개월째 감소하고 있으며, 7월에는 작년 같은 달보다 3분의 1 이상 줄어든 30,100대 미만이 등록되었다. 따라서 순수 전기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은 13% 미만에 불과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작년에 만료된 전기차 구매에 대한 공공 보조금 때문이다. 연정은 환경 보너스를 거의 하룻밤 사이에 취소시켰었다. 취소 되기 직전에 기본 모델 정가 4만 유로의 경우 4500유로, 정가 4만 유로 이상~6만 5000유로의 경우 3000유로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

친환경 전기 자동차 구매에 대한 국가 보조금은 이전에는 기후 및 전환 기금(KTF)에서 지원되었다. 그러나 연방 헌법재판소는 KTF에서 600억 유로를 회수하며, 환경 보너스가 갑자기 취소되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약 210만 대의 전기 자동차에 대한 환경 보너스로 총 100억 유로가 지급되었다.

현재 판매 부진의 또 다른 이유는 높은 가격이다. 정치인들이 2035년 내연 기관의 종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사실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독일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10 17
9843 독일 기업들, 15년 이래 최저 수준 주문 수주에 큰 타격 편집부 2024.12.10 9
9842 폭스바겐, 경영난으로 독일 공장 3곳 폐쇄 및 급여 10% 삭감 계획 편집부 2024.12.10 10
9841 독일 에너지, 산업 생산 침체로 소비량 통일 후 최저 수준 편집부 2024.12.10 9
9840 독일 3분기 경제 깜짝 성장에 경기 침체 회복 보여 편집부 2024.12.10 6
9839 독일, 2035년까지 자동차 산업 14만개 일자리 감소 예상 편집부 2024.12.10 11
9838 독일, 가스 공급망 사용료 인상에 가스가격 내년 크게 상승 편집부 2024.12.10 4
9837 독일 전문 인력, 아동 돌봄 등 53만명 필요 편집부 2024.12.10 4
9836 독일 내년부터 전기세 인하 가능성 높아 ,' 농촌 혜택 커질 듯' 편집부 2024.12.10 5
9835 독일 경제 침체로 여가 생활 및 고급 제품 소비 크게 줄어 편집부 2024.12.10 5
9834 독일 연금 수령자, 노동력 부족의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 받아 편집부 2024.12.10 5
9833 독일 주요 의약품 품귀현상 심화로 겨울철 감염병 유행 비상 편집부 2024.12.10 160
9832 독일 계속되는 경제 약세, 노동 시장에도 영향 미쳐 편집부 2024.12.10 5
9831 독일 기술직 구인난, 구인 자리 중 절반이 공석 편집부 2024.12.10 6
9830 독일 강화된 국경 통제, 수십억 유로 경제적 피해 우려 편집부 2024.12.10 6
9829 독일연방은행, 대출 기관들에게 경제 위기로 '위험 경고' 편집부 2024.12.10 5
9828 독일, 미성년 자녀 가정 집 수리 및 주택 구매시 특별 대출 지원 편집부 2024.12.10 5
» 독일 전기자동차 새로운 세제 혜택 계획 발표해 편집부 2024.12.10 7
9826 독일 경제연구소, 독일 2024년과 2025년 경제 전망 하향 조정 편집부 2024.12.10 5
9825 독일 산업 계속된 부진의 늪에 탈산업화 논의 대두 편집부 2024.12.10 5
9824 독일 공공부채 사상 최고,'국민 1인당 28,943유로(약4,334만원)' file 편집부 2024.08.15 58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4 Next ›
/ 4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