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계속되는 경제 약세, 노동 시장에도 영향 미쳐 

독일의 경제 약세가 노동 시장에도 점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뉘른베르크 고용 시장-직업 연구소(IAB)는 현재 경직된 경제 상황으로 인해 고용이 눈에 띄게 위축되어 증가세가 완만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IAB의 새로운 예측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024년에 17만 명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2025년에는18만 명 증가하며 총 취업자 수가 3,512만 명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완만한 증가세는 주로 공공 부문과 시간제 모델이 견인하고 있다. 반면 산업계에서는 직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사회보장기여금 납부 대상인 정규직 직원 수는 올해와 내년 모두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IAB에 따르면 실업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2024년에 실업자수는 연평균 17만명이 증가한 278만 명, 내년에는 6만1천명 증가한  284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가 보도했다.

한편 IAB는 공공 서비스, 교육 및 의료 부문에서 2024년과 2025년 모두 19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되어 가장 높은 고용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산업과 건설 분야에서는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AB 거시 경제 분석-예측 연구 책임자 엔초 베버(Enzo Weber)는 “직원들의 고용을 취소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고용은 유지된다. 이는 소득을 보장하고 뚜렷한 경기 침체로부터 경제를 보호하지만, 산업 분야는 지속적으로 생산과 고용을 잃고 있다. 현재 저조한 경제 발전이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 10년간 꾸준히 강세를 보이던 고용 성장이 더 이상 달성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경제는 현재 경기 침체 직전까지 치닫고 있다. IAB의 예측에 따르면 2024년 국내총생산은 전체적으로 0.1% 감소하고 2025년에는 0.4%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경제 지표도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관리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 경제는 눈에 띄게 침체되어 유로존의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인 S&P 글로벌은 9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2 포인트로 하락하여 성장 기준선인 50 포인트에서 더 멀어졌다고 최근 발표했다. 

S&P Global은 “독일 민간 부문이 9월에 더욱 깊은 침체에 빠졌고, 지난 7개월 동안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하게 위축되었다“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비즈니스 전망도 1년 만에 급격히 악화되었다. 현재 비즈니스 전망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비율이 정확히 1년 만에 처음으로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비율을 넘어섰다. 

S&P Global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불확실한 시장 상황, 자동차 및 건설 부문의 약세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독일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10 15
38 독일, 외국인 전문 인력 유치 위해 세금 혜택 제도 도입 계획 file 편집부 2024.08.15 104
37 독일 과일 작황 부진으로 과일 가공 식품 가격 인상 전망 file 편집부 2024.08.15 83
36 독일, 경제 침체 지속에 7월 실업률 예상 밖 크게 상승 file 편집부 2024.08.15 74
35 독일 공공부채 사상 최고,'국민 1인당 28,943유로(약4,334만원)' file 편집부 2024.08.15 581
34 독일 산업 계속된 부진의 늪에 탈산업화 논의 대두 편집부 2024.12.10 4
33 독일 경제연구소, 독일 2024년과 2025년 경제 전망 하향 조정 편집부 2024.12.10 4
32 독일 전기자동차 새로운 세제 혜택 계획 발표해 편집부 2024.12.10 6
31 독일, 미성년 자녀 가정 집 수리 및 주택 구매시 특별 대출 지원 편집부 2024.12.10 4
30 독일연방은행, 대출 기관들에게 경제 위기로 '위험 경고' 편집부 2024.12.10 4
29 독일 강화된 국경 통제, 수십억 유로 경제적 피해 우려 편집부 2024.12.10 4
28 독일 기술직 구인난, 구인 자리 중 절반이 공석 편집부 2024.12.10 4
» 독일 계속되는 경제 약세, 노동 시장에도 영향 미쳐 편집부 2024.12.10 4
26 독일 주요 의약품 품귀현상 심화로 겨울철 감염병 유행 비상 편집부 2024.12.10 159
25 독일 연금 수령자, 노동력 부족의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 받아 편집부 2024.12.10 4
24 독일 경제 침체로 여가 생활 및 고급 제품 소비 크게 줄어 편집부 2024.12.10 4
23 독일 내년부터 전기세 인하 가능성 높아 ,' 농촌 혜택 커질 듯' 편집부 2024.12.10 4
22 독일 전문 인력, 아동 돌봄 등 53만명 필요 편집부 2024.12.10 3
21 독일, 가스 공급망 사용료 인상에 가스가격 내년 크게 상승 편집부 2024.12.10 3
20 독일, 2035년까지 자동차 산업 14만개 일자리 감소 예상 편집부 2024.12.10 10
19 독일 3분기 경제 깜짝 성장에 경기 침체 회복 보여 편집부 2024.12.10 6
Board Pagination ‹ Prev 1 ...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493 Next ›
/ 4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