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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노동자 25%가 이민자로 대부분은 서비스직 종사

이민자가 아닌 유럽 인구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2/3의 이민자들은 서비스 산업에 종사중

현재 유럽연합(EU)과 유럽연합 회원국 정부들은 다른 나라에서 간병인과 운전기사 같은 전문 노동자들을 유럽으로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성공 사례가 발표되고 있다.

유엔 국제노동기구(ILO)의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고소득 국가에서 이민자의 역할이 커지면서 북유럽, 남유럽, 서유럽에서는 2013년부터 2022년 사이에 그 비율이 22.5%에서 23.3%로 증가했다.

유럽, 북미, 아랍 국가에서는 특히 노동력에서 이주민의 비율이 높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인구 고령화 때문이 크다. 

은퇴하는 사람들의 일자리를 이민자들이 채우는 동시에 노인들을 돌봐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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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유럽 12개 국가를 조사한 결과, 아프리카 난민의 유럽행 최대 관문인 이탈리아 국민의 52%가 “이민자가 많아 더 이상 내 나라 같지 않다”는 데 동의했다.     이어 이민자 문제로 사회 갈등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심각한 국가들프랑스(47%), 독일(44%), 스페인(38%), 영국(37%) 등이 반이민 정서가 높은 상위 5개국에 포함된 반면, 최근 이민자 유입이 많지 않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루마니아는 이민자에 대한 반감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세계일보 전재, 2016년 기준) 

이주민은 모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을 일컫는다. ILO는 취업 비자를 가진 사람과 서류 없이 모국에서 일하는 이주민을 모두 고려해 조사했다. 이민자가 아닌 유럽 인구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2/3의 이민자들은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ILO에 따르면 2022년에 이주민은 전 세계 노동력의 4.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ILO는 전 세계 이주민의 총 수를 2억 8,45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이 중 약 2억 5,570만 명이 15세 이상으로 노동 가능 연령대이다. 그리고 그 중 노동 인구는 1억 6,770만 명으로 2013년보다 3,000만 명 증가했다.

이주민의 실업률은 7.2%로 국내 노동 인구(5.2%)보다 약간 높았다. ILO에 따르면 언어 장벽, 인정받지 못한 교육 자격, 차별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

ILO는 국제 이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목표 지향적인 정책을 요구했다. 여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기회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이주 노동자 보호 개선이 포함된다.

 ILO 사무총장 질베르트 F. 웅보(Gilbert F. Houngbo)는 “이주 노동자는 글로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데 필수적이다.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그들의 권리와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은 도덕적 의무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 필요성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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