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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 18:13
유로저널 1378호 유머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 대단한 남자 한 여자가 새로 사귄 남자에게 편지를 썼다. “당신이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주세요. 100일간 밤마다 집 앞으로 찾아와 주신다면 당신 뜻대로 결혼하겠어요.” 그날 밤부터 그 남자는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매일 여자 집을 찾아왔다. 여자가 어렴풋이 매일 밤 자기를 위해 밖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남자를 생각하며 감동에 젖어 있었다. 99일째 되던 날은 심한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었다. 여자는 심한 빗속에서 우산도 쓰지 않고 있는 남자에게 다가가 말했다. “내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어요. 당신 마음을 모두 알았으니 우리 결혼해요.” 그러자 그 남자 당황하며 말했다. “저… 저는 아르바이트생인데요.”
★ 개가 짖지 않는 이유 앞집 수탉은 아침에 꼬꼬댁 하고 홰를 치고, 뒷집 진돗개는 외부 사람이 접근하면 짖어대는 게 일과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닭과 개가 조용해졌다. 하루는 개가 닭에게 물었다. “넌 왜 새벽에 홰를 치지 않니?” “우리 집 아저씨가 백수가 됐는데 새벽잠을 깨워서 쓰겄냐? 그런데 넌 왜 요즈음 짖지 않고 조용한 거여?” “앞을 봐도 뒤를 봐도 모두가 도둑놈들 판인데, 짖어봐야 뭐하노? 내 입만 아프지.”
★ 피카소 그림 잘난 척하길 좋아하는 사모님이 미술관에 갔다. 사모님:이건 마네 그림이지요? 안내인:아닙니다, 모네 그림입니다. 사모님:이쪽은 르누아르 그림이네요? 안내인:아니지요, 고흐 그림입니다. 사모님:이 괴상한 초상화는 분명 피카소 그림이지요? 안내인:아뇨, 그건 거울인데요…!
★ 탈출 한 정신병원에서 갑갑함을 참지 못한 두 명의 환자가 탈출을 시도했다. 두 사람은 협동해 침대 시트를 갈기갈기 찢은 뒤 그 조각들을 묶어 탈출용 밧줄을 만들었다. 어느 정도 길이가 되자 먼저 한 명이 밧줄을 창밖으로 던지고서는 내려갔다. 잠시 뒤 다른 한 명이 따라 내려가려는데 먼저 내려갔던 환자가 불쑥 올라와서는 말했다. “안 되겠어. 너무 짧아.” 두 사람은 옆방 시트도 몰래 가져오고 환자복도 벗어 아까보다 훨씬 긴 밧줄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아까 먼저 내려갔던 환자가 탈출을 시도했다. 그런데 잠시 후 그 환자가 다시 올라오더니 말했다. “도저히 안 되겠어. 이번엔 너무 길어.”
★ 난센스 퀴즈 뱀은 파충류, 고래는 포유류, 개구리는 양서류, 그럼 오징어는 무슨 류? 네, 정답은? 안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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