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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인 10명중에 1 명만 현재 집권 노동당 정부 지지해

영국인들중에서 2% 정도만 현재 경제가 양호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영국인 10명중에 1명만이 현 노동당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ail on Sunday지가 전 보수당 부의장인 애시크로프트 경이 노동당 집권 6개월만에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2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를 인용해 1월 26일자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례없이 영국인 10명중에 1 명만이 현 노동당 정책을 지지하고 있어 키어 스타머 경에 대한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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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 중 2%만이 경제가 양호하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해 레이첼 리브스 재무장관의 위상도 흔들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2024년 노동당을 지지했던 유권자 중 상당수가 심각하게 지지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보수당에서 노동당으로 전향한 사람 중 1/3도 후회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 해 6월에 노동당에 투표한 사람들은 다음 선거에서  100명 중 59명만이 다시 노동당에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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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크로프트 경은 지지율의 감소는 '겨울 연료 수당 삭감, 소형 선박 이주 증가, 세금 인상, 어려움에 처한 경제, 공약을 지키지 않았던 것들, 그리고 총리와 그의 동료들이 무료 숙박, 항공권 티켓, 의류 및 고급 안경 등의 제공들이 영향 등이 영향을 미쳤다.

단 5%만이 '긍정적'이라고 답했고, 노동당 지지자의 거의 4분의 1을 포함한 43%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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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응답한 유권자는 5명 중 1명에 불과했고,  57%에 달하는 대다수는 영국이 '올바른 길'에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82%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이와같은 응답자들의 생각은 현재의 불안을 노동당 정책, 지난 보수당 정부의 행동, 세계적 세력의 혼합으로 인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와 같은 영국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야당으로 누가 행동하고 있는지 물었을 때 가장 큰 응답은 27%로 '아무도 없다'였고, 그 다음으로 나이젤 패라지(Mr.Nigel Farage)의 개혁 영국이 26%, 케미 배드녹(Ms Badenoch)의 보수당이 14%를 차지했다.

노동당 대표로 여전히 31%가 '최고의 총리'로 1위를 차지했으며, 패라지씨가 21%, 배드녹씨가 1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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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보수당에 부정적인 16세와 17세에게 투표권을 주는 계획에 대해서도 유권자의 대다수인 54%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28%만이 장관들의 녹색 세금(green taxes)이 가계 재정에 미치는 영향에 비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너지 장관 에드 밀리반드가 2030년까지 전력망을 탈탄소화하려는 것에 대해서도 2024년 노동당 유권자 대다수를 포함하여 10명 중 6명 이상의 유권자들이  더 많은 비용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응답자들의 대부분이 '경제, 이민 및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국가의 지속적인 위기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것으로 응답했다.

<모든 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전재>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2@theeurojournal.com

#영국 #유로저널 #영국경제 #노동당 #보수당 #영국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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