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건강
2025.03.06 07:41
비타민D 보충,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에 효과
조회 수 206 추천 수 0 댓글 0
비타민D 보충,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에 효과
노년기에 충분한 양의 비타민D 보충은 운동 효과와 유사하게 근감소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노인이 혈중 비타민D의 적정 농도를 유지하면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의 효과적 예방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의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Life Sciences> 최근호에 발표했다.
한편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근력·근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으로, 활동장애 및 당뇨병·대사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유발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노인들은 노화에 따른 항상성 감소로 인해 체내 대사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어려워 만성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근감소증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비타민 D(Vitamin D)는 칼슘과 인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용성 비타민의 하나로 유기체의 성장, 특히 뼈의 발육과 관련된 칼슘 대사에 필수적이다.
비타민 D는 대부분 태양광선에 의해 만들어지며 음식물로 섭취되는 비타민 D는 많지 않다.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충분한 비타민 D가 필요하다.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으면 피부 내 세포조직에서 합성되는데, 이때 합성된 양이 대사에 필요한 양보다 부족하면 음식물로부터 섭취해야만 한다.
비타민D는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시키는데 기여한다. 체내에 흡수된 칼슘을 뼈와 치아에 축척시키며, 흉선에서 면역세포가 생산되도록 도와준다.
또한 신장에서 칼슘과 인산염이 재흡수되는 것을 도우며 이는 뼈의 석회화에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암의 위험도도 줄여주며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밝혀져 있다. 비타민 D는 결핍 시 나타날 수 있는 구루병이 대구 간유로 치료되면서 치료에 기여한 성분을 비타민 D로 명명한 것이다.
비타민 D는 태양광선에 의해 생성되기 때문에, 음식물로 섭취하는 것 보다 하루에 일정 시간 태양광선을 쬐는 것이 결핍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비타민 D의 효능
비타민 D는 우리 몸에 다양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다.
* 칼슘 및 인 흡수 조절: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 뼈 건강: 비타민 D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 면역력 강화: 비타민 D는 면역 체계의 기능을 조절하여 감염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근육 기능: 비타민 D는 근육의 기능 유지에 필요하며,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만성 질환 예방: 일부 연구에서는 비타민 D가 심혈관 질환, 당뇨병, 암 등의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비타민 D 정상 수치
혈액 검사를 통해 비타민 D 수치를 측정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판단한다.
* 정상: 30~100ng/mL * 부족: 20~29ng/mL * 결핍: 20ng/mL 미만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
* 지방이 많은 생선: 연어, 참치, 고등어 등 * 달걀 노른자,버섯,우유 및 유제품 * 강화 식품: 비타민 D가 첨가된 우유, 시리얼 등 * 비타민 D 주사
비타민D 부족증상 비타민D가 부족하면 당뇨병,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골다공증, 고혈압, 피부병, 비만, 구루병, 근육통, 충치, 천식, 피곤, 자폐증, 시력감퇴, 난청, 불면증, 편두통, 정신분열증, 우울증, 기억력감퇴,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부족증상 첫 번째는 우울증이다.우울증 환자의 경우 비타민D의 농도가 일반인에 비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비타민D의 수용체가 뇌의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부분에 도움을 주며 우울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둘째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치아에 문제가 발생한다. 비타민D의 경우 칼슘의 흡수와 사용에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부족하게 되면 칼슘이 부족하게 되고 이게 충치를 발생하게 하는 문제로 이어진다. 셋째로 비타민D가 우리 몸에 있는 칼슘과 인을 조절해주기 때문에, 부족하여 칼슘과 인이 부족해질 경우 뼈의 밀도가 낮아지며 약해지게 된다. 그리고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는 '구루병'이라는 뼈 관련 성장 장애가 올 수도 있고 골다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넷째로 비타민D의 체내 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정상적인 신체 활동과 정신적 활동에 문제가 발생하여 큰 피로감을 호소할 수 있다. 그러니 만성피로를 느끼시는 분들은 비타민D부족을 한 번쯤은 의심해보는 것이 추천된다. 다섯째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체중증가로 이어진다. 지방 증가 -> 비타민D 부족 -> 지방 증가의 악순환의 고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체중증가가 되기 쉬우니 다이어트를 원하는 경우는 비타민D를 꼭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ydkim@theeurojournal.com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