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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25.04.05 11:05
‘전남형 10,000원주택’,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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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10,000원주택’,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기대 전라남도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동시에 겨냥한 인구 정책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일 개최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전남형 만원주택사업 2차 사업 대상지로 지난해 고흥, 보성, 진도, 신안에 이어 곡성, 장흥, 강진, 영암, 4개 군(207호)을 새롭게 선정, 2026년 착수해 2028년까지 준공하고, 향후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총 1천호를 목표로 지난해 확정된 210호를 합하면 417호의 전남형 만원주택이 공급된다. 만원주택 도입 2년여 만에 1천호 공급 목표의 42%를 달성하며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별 선정 사유는 ▲영암군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영암읍 콤팩트시티 조성사업 추진 ▲곡성군은 금호타이어 공장 일자리 지속 창출 ▲장흥군은 장흥바이오산업단지의 대규모 기업 유치로 산단 활성화 기대 ▲강진군은 중국 기업 유치 확정 및 구(舊) 성화대 청년 글로컬 사업 등으로, 청년층의 유입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이번 선정 지역은 1차 선정지와 같이 도심지에 위치하며, 초등학교, 보육시설, 병원 등 주민 편의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입주하는 청년·신혼부부의 정주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과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을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 가능토록 신축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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