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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5.04.10 11:38
중국 동력 배터리 글로벌 시장 점유율 67.1%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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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력 배터리 글로벌 시장 점유율 67.1%를 기록 글로벌 TOP10 기업 중 중국 기업이 6개 차지, 한국 기업 3개와 일본 기업 1개 불과해 국산 동력 배터리가 글로벌 시장의 67.1%를 차지하고 있어 전세계 전기차 10대중에서 6-7대가 중국산 배터리를 장착하고 달리고 있다. 동력 배터리는 전기차의 성능과 편의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전기차의 주행 거리, 충전 시간, 안전성, 수명 등 모든 주요 특성은 배터리 기술에 의해 결정된다. SNE Research가 발표한 2024년 글로벌 동력 배터리 사용량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TOP10 기업 중 중국 기업이 6곳을 차지하며 시장 점유율이 전년(63.4%)대비 3.7%p 상승한 67.1%를 기록한 반면, 한국 및 일본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감소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생산량에서는 기업마다 크게 차이가 나고 있지만, 중국·한국·일본 기업이 TOP10을 모두 차지해 "삼국지"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2월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은 34.9GWh로 전년 동월 대비 94.1% 증가했다. 중국자동차배터리산업혁신연맹(CAEV)에 따르면 2월 전기차 및 기타 배터리를 포함한 전체 이차전지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128.2% 증가한 100.3GWh로, 전체 이차전지 배터리 생산량 대비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 비중은 34.8%를 차지했다. 2월 전기차 배터리 판매량은 66.9GWh(+98.8%)로 전체 판매량의 74.3% 비중 차지, 수출량은 12.8GWh(+51.4%)로 전체 수출량의 60.6% 비중 차지했다. 1~2월 누적 기준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 73.6GWh(+46.5%), 판매량 129.8GWh(+54.3%), 수출량 23.9GWh(+28.3%) 기록했다. 중국 현지 언론 중국공업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기업 중 CATL은 사상 첫 연간 장착량 300GWh+ 달성, BYD는 150GWh+를 달성했다. 특히, 신왕다는 전년 대비 74.1% 성장해 TOP10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국서고과(国轩高科)는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와 해외 시장 확장에 주력,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한국 배터리 3대 기업(LG에너지솔루션, SK On, 삼성SDI)은 TOP10에 포함됐으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4.6%p 하락한 18.5%를 차지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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