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셜록’ 佛유명 토크쇼 등장 'K팝 열풍 인증'
‘글로벌 아이돌’ 샤이니의 신곡 '셜록(Sherlock)'뮤직비디오가 지난 27일 프랑스TV 카날 플뤼(CANAL Plus)의 토크쇼 '르 쁘띠 주르날(Le Petit Journal)'뉴스 코너를 통해 세계적인 힙합 듀오 LMFAO의 '리브 마이 라이프(Live My Life)' 뮤직비디오와 나란히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MC 얀 바르테즈는 샤이니에 대해 "K-POP 열풍의 주역"이라고 소개하며 '셜록' 가사 일부분을 직접 해석해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발로 바닥을 차는 동작과 팔짱을 낀 채 무릎을 들어서 힘차게 걸어 나가는 안무 포인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르 쁘띠 주르날'은 프랑스의 정치, 사회, 문화 등을 진단하는 유명 토크쇼 중 하나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메탈리카 등 유명인사들이 출연한 바 있다.
샤이니의 신곡 ‘셜록’은 같은 앨범에 수록된 ‘클루(Clue)’와 ‘노트(Note)’ 두 곡을 합친 실험적인 하이브리드 리믹스 곡이다. 샤이니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살아 움직이는 신개념 안무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그룹 샤이니는 방송 컴백 열흘만인 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셜록(Sherlock)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자신들의 이름이 호명되자 샤이니는 방방 뛰며 기뻐했다. 리더 온유는 "저희가 돌아왔다. 너무나도 기쁘고 이수만 선생님, 팬, 소속사 식구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감격해했다. 멤버 종현은 키를 번쩍 들어 안았고 다른 멤버들도 함께 뛰며 즐거워했다.
샤이니는 지난달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상파 가요프로그램까지 석권했다. 이번 수상으로 샤이니는 빅뱅의 4연승을 저지했다.
지난달 2일 미니앨범 '셜록'으로 돌아온 샤이니는 각종 음악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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