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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북부 팡리 원자력 발전소 2호기에서 냉각수 유출에 이은 화재가 발생했으나 방사능 유출과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EDF가 발표했다.

지난 5일 오후, 노르망디 디에프 인근의 팡리 원자력 발전소에서 냉각수 유출에 이은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두 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냉각수가 유출된 부분인 순환장치의 연결 부분은 사고 발생 16시간 만인 다음날 새벽 4시에 완전 복구됐다.

EDF 측은 "원자로 인근에 있는 작은 기름 탱크에서 발생한 불은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두 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1차 냉각수 순환장치의 연결 부분에서 유출된 냉각수는 안전 통로를 통해 반응로 안으로 자동 회수되어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 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 사고를 조사한 프랑스 원자력 안전청(ASN)은 이번 사고를 가장 낮은 사고 등급인 레벨 1’로 규정했다.

하지만 환경 단체들은 이번 사고가 반응로의 열을 내리는 첫 번째 냉각수 순환장치에서 발생한 점을 강조하며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환경운동 단체 그린피스의 원자력 에너지 전문가인 야닉 후슬레는 AFP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건은 중대한 사건이다."라고 단정하며 "첫 번째 냉각수의 순환의 문제는 반응로가 녹아내리는 대재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원자력 안전청은 모든 반응로의 냉각수 순환장치를 즉각 재점검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지난 2, 에릭 베송 산업장관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원자력 발전소의 수명을 최대 40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에릭 베송 장관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지난주 수요일 프랑스 내 원자력 발전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위원회를 연 뒤 이러한 결정에 도달했다.”라고 말하며 “사르코지가 원전의 수명 연장에 따른 안전기준 강화 방안을 주문했다.”라고 덧붙였다.

독일과 벨기에 등 인근 국가들이 잇달아 원자력 발전을 포기나 유보를 선언하고 나선 상황에서 이례적인 결정이다.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에는 현재 58개의 원전이 가동 중이며프랑스 내 소비 전력량의 75%를 원자력 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다.

한편,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선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오는 2025년까지 프랑스 내 58기 원자로 가운데 24기를 폐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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