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경제/산업/기업/사회 동향
ㅇ 伊재정 긴축정책으로 문화유산 보수에 차질 - 9일 로마의 콜로세움의 벽돌이 떨어져 나가는 등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예산 부족으로 보수는 무기한 연기. - 지난 달 보수 공사를 시작하려고 했지만 유지보수 몬티 정부의 긴축재
정으로 보수 공사 예산 부족. - 폼페이 유적도 작년 11월 폭우로 `검투사의 집`이 무너진 후 수차례 붕괴 - ‘라 스칼라’ 오페라하우스, 밀라노 ‘피콜로 테아트로’ 등 극장 관련 예산
이 지난해 1700만유로(약 254억원) 정도 삭감되고, 극장에 대한 특별
기금 역시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듬. - 그리스, 포르투갈 역시 문화ㆍ예술 예산을 삭감했으며, 그리스 정부는
관련 예산을 모으기 위해 아크로폴리 스, 파르테논 신전 등을 일부 개방
함. 포르투갈은 최근 문화 담당 부처를 아예 없앰.
ㅇ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伊2분기 GDP 성장률 -0.1% 전망 - OECD가 이탈리아의 올 2/4분기 GDP 성장률을 - 0.1%로 예상함. 이
는 G7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치이자 유일한 마이너스 경제 성장국. - 반면 2분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는 미
국으로 미국경제의 국내총생산(GDP) 성 장률을 2.8%로 전망. - 프랑스는 1분기 -0.2%성장률을 기록했으나 경기가 회복세를 보여 2
분기 0.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고, 영 국도 -0.4%에서 0.5%로 경
기 침체에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
ㅇ 몬티 정부, 2012년 성장률 하향 전망 - 伊경제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을 공식 하향할 것이라고 밝힘. - 몬티 정부가 작년 12월 국내총생산(GDP) 감소폭을 0.4~0.5%으로
예상했으나 이번에 유럽연합(EU)에 제출할 서류에 1.3~1.5%로 기
재할 것으로 예상.
* 정보원 : Corriere della Se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