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15.4.134) 조회 수 23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최저 임금, 2004년보다 상대적 가치 줄어

Case_PavingWayMinimumWage_tcm11-9488.jpg

4월 17일 공개된 연구에 의하면 올해 최저 임금의 상대적 가치는 2004년에 비해 낮은 것이라고 한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수 년간의 인플레이션이 최저임금과 평균소득 상승률을 앞지르면서 근로자들에게 상대적 빈곤을 안겨주고 있다고 한다. 

같은 맥락으로 지난 해 후반기에 재정 연구소는, 2015-16년의 가계 평균 실소득이 2002-3년 때보다도 낮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국민 최저 임금은 오는 10월, 시간 당 £6.08에서 £6.19로 오른다. 2001년과 2007년 사이에 있었던 상승률보다 훨씬 낮은 속도라고 한다. 

이미 2010년에 시간당 평균 임금의 52%에 도달했지만 그 이후에는 단지 평균 소득 성장률과 보조를 맞추고 있을 뿐이다. LSE 경제학과의 Alan Manning 교수는, “평균 소득에 비해 공격적인 상승를 주장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노동 시장이 취약한 시점인 만큼, 사람들이 그에 대해 주저하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동시에, 이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이라고 자포자기하는 것도 패배주의라는 면에서 바람직스럽지 않은 것 같다 ” 고 언급했다. Manning 교수는 3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평균 최저 임금보다 5 - 10% 정도 높은 금액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저 임금을 받고 있는 22세의 경우 단지 40%만이 가장의 신분이지만 30세로 넘어가면 80% 가 한 집안의 가장을 맡고 있고 거기다 자녀까지 있는 경우가 상당수이기 때문이다. 그는 또 런던과 남동부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보다 높은 최저 임금을 제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평균 소득과 생활비가 타지역에 비해 월등이 높기 때문이다. 

Low Pay Commission의 제안에 따라 현재 18-21세 사이의 청년들에 대한 최저 임금은 고정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CBI 사업 로비 단체는 “소매상과 요양원, 손님접대업 등의 사업체들이 악조건을 견뎌나가야하는 시기에 LPC가 CBI의 충고를 받아들여 일자리를 보존하고 취약한 경기 회복세를 보조하는 것은 잘한 일이다” 라고 평가했다. 

영국 경제가 하루라도 빨리 회복되야 사람들 또한 눈치를 보지 않고도 당당히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89
11564 추운 날씨로 영국 경제, 한층 더 ‘트리플딥’에 근접 file eknews24 2013.03.26 3350
11563 추운 날씨로 시신 매장 지연 file 유로저널 2009.02.12 1223
11562 추운 날씨로 시신 매장 지연 file 유로저널 2009.02.12 1595
11561 추방 후 수차례 영국 재입국한 가방 날치기범 file 유로저널 2009.04.07 1000
11560 추방 후 수차례 영국 재입국한 가방 날치기범 file 유로저널 2009.04.07 1491
11559 추방 대상 이민자들, 추방 피하기 위해 폭력적으로 변해 file 편집부 2023.05.03 166
11558 최초로 작성된 영국인들의 행복지수 file eknews03 2011.07.26 2070
11557 최종연봉기준 연금 가입자 감소 우려 file 한인신문 2008.01.08 837
11556 최종연봉기준 연금 가입자 감소 우려 file 한인신문 2008.01.08 1002
11555 최저탄소배출구역(ULEZ) 시행 첫 주 준수율 70% file eknews10 2019.05.06 1477
11554 최저임금제 위반 업주들의 기상천외한 변명들 file eknews24 2014.04.08 2172
11553 최저임금 지불하지 않는 수백개 기업 명단 공개 압박 file eknews 2016.01.26 1641
11552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축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file eknews 2016.07.12 2067
» 최저 임금, 2004년보다 상대적 가치 줄어 file eknews24 2012.04.17 2395
11550 최저 임금 준수 캠페인 실시 file 유로저널 2008.01.10 1411
11549 최저 임금 준수 캠페인 실시 file 유로저널 2008.01.10 929
11548 최저 생활임금 보다 낮은 급여 6백만 명에 달해 file eknews 2015.11.03 1419
11547 최악의 콜센터 공개 file 유로저널 2011.02.01 1743
11546 최악의 위기에 처한 브라운 총리와 노동당 file 유로저널 2008.04.17 1118
11545 최악의 위기에 처한 브라운 총리와 노동당 file 유로저널 2008.04.17 778
Board Pagination ‹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