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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재외국민 선거 결과, 야당 지지율 높아 

보수연합과 진보연합 전체 표차 ,

불과 21만표로 차기 대선에서 재외국민 투표율에 따라 크게 영향 미칠 수도

표차 작은 일부 지역구,재외국민 참여폭 높았다면 당략 달라졌을 수도

유학생 등 젊은층들의 투표 참여가 높아 야당 지지율 높여,


19대 총선에서 처음 치러진 재외선거에 참여한 재외국민들은 야당에 높은 지지율을 나타났다. 4월 17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후 재외국민 투표에 대한 분석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재외국민 유권자들은 새누리당에 40.4%, 민주통합당에 35.3%, 통합진보당에 14.5%, 진보신당에 2.3%, 자유선진당이 1.6%, 그리고 기타 6%의지지율을 보냈다. 
기타 지지율을 제외한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의 표를 합치면 보수층의 총 득표율은 42% 정도인 반면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진보신당을 합친 야권의 총득표율은 52%를 넘어서고 있다. 
또한,이번 선거에서 영주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부진했던 반면, 유학생 등 젊은층들의 참여가 높아 야당 지지율이 더 높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선거에서 재외선거를 하기 위해 각 공관에 등록한 유권자수는 전체 223만 3193명 가운데 12만 3571명(5.5%)이었다. 투표를 마친 재외선거인들은 5만 6546명이었다. 

 총선,보수진영과 진보진영 표차, 불과 21만표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자유선진당,국민생각을 합친 보수진영에서 전국적으로 얻은 표는 모두 997만 5천표인 반면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진보신당 등이 얻은 표는 1,021만 7천표로 불과 2만 4천표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이는 곧 이번 총선에서 재외국민들이 10만 2519명만 참석한 것에 비해 대선에서 많은 재외국민들이 참여한다면, 정치권에서 우려하는 재외국민들의 표에 의해 정권이 바뀌는 일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불과 100-1,000 표 차이로 당략이 결정된 많은 지역구의 경우 재외국민들의 투표 참여율이 높았다면 당선자들의 운명이 바뀌었을 것이라는 가정도 나오고 있다. 
재외국민들의 유권자수가 150만에서 280만 명이라고 예상되고 있어, 이중 30-50%가 투표에 참여한다면 총선은 물론 대선에서도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같은 표심이 모인다면 ,아니 20-30%만이라도 선거에 참여한다면 정치권의 관심이 해외동포들에게 쏠릴 수밖에 없어 해외동포들의 권익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외국민 지지율, 야당성 강하게 나타나 

 재외선거에 등록한 유권자들 중 10만 2519명은 국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 지역구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해외 부재자들이었고 실제 투표를 마친 해외 부재자 유권자는 4만 4100여명이다. 재외선거 총유권자 223만여명의 2%에 가까운 수치다. 나머지 1만 2000여명은 정당에 대한 비례대표 투표에만 참가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구별 개표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외 부재자 가운데 서울 지역에 투표한 유권자는 모두 1만 7435명으로 이 가운데 6434명(36.9%)이 새누리당 후보를 뽑았다. 나머지 1만 67명(57.7%)은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표를 줬다.
48개 선거구 가운데 강남갑과 강남을을 제외한 나머지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더 많은 표를 얻었다. 대표적인 새누리당 텃밭인 서초갑에서도 새누리당 김회선 후보가 236표인 데 반해 민주당 이혁진 후보는 350표였다. 국민생각 박세일 후보가 54표를 나눠 가졌다. 서초을에서도 새누리당 강석훈(305표) 후보보다 민주당 임지아(340표) 후보가 더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강남을에선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가 앞섰지만 민주당 정동영 후보와의 표차는 35표에 불과했다. 경기 지역에서 새누리당 우세지역이었던 성남분당을에서도 새누리당 전하진(236표) 후보보다 민주당 김병욱(288표) 후보의 표가 더 많았다. 
226표 차로 신승(辛勝)을 거둔 고양덕양을의 새누리당 김태원(87표) 후보는 해외 부재자 투표에서는 민주당 송두영(126표) 후보에게 뒤진 것으로 나왔다. 부산·경남(PK)뿐 아니라 대구·경북(TK) 지역에서도 대체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부산 금정에서 66.3%의 높은 득표율을 얻은 새누리당 김세연(97표) 후보도 해외 부재자 득표수는 민주당 장향숙(119표) 후보보다 적었다. 
새누리당이 9개 선거구를 싹쓸이한 강원에서도 마찬가지다. 원주갑·을, 춘천 등 주요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더 많은 표를 받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재외선거에 참여한 유권자 수가 너무 적은 만큼 아직은 조심스럽게 봐야 한다는 분위기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해외 어느 지역에서 투표를 했는지에 따라 여야 성향이 달라질 수 있고 이번 선거에서는 참여율이 너무 낮았기 때문에 뚜렷한 성향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유럽 한인대표 동포신문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은 " 이번 총선의 결과로 재외국민들이 야권이 강한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다. 대체로 보수성이 강한 영주권자들의 참여가 극히 저조한 반면 대부분이 유학생들과 주재상사원들인 단기 체류자들의 선거 참여율이 높았다. 
특히, 유학생들의 높은 참여가 야당 지지율을 높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김훈 발행인은 이어 "영주권자들은 복수국적자들이 많은 데다가 지역구 의원 선거에는 참여할 수 없고, 정당만 선택할 수 있는 비례대표에만 투표를 해야하기에,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 생업 및 투표소 거리 관계 등으로 선거에 관심도가 떨어져 선거 참여율이 저조했다.
특히, 선거 운동시작후 불과 2일만에 부재자 투표가 이루어져 각 정당의 정책도 제대로 모르고. 하지만 대선때는 참여율이 총선보다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결국 영주권자,유학생들,주재상사원들중 어느 층이 더 많은 참여를 하느냐에 따라 여야의 지지 성향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실제로 영국의 경우 영주권자(총 9170)중 예상된 유권자는 7336 명이었지만 53명만이 유권자 등록을 했고,그나마 이들 중 다수가 투표를 하지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들을 제외한 일반 재외국민들의 수는 33,820명,그중에서 유권자는 27,056명으로 예상되었고 이중에서 1,186명만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 이들 중에 유학생들이 주재상사원들보다 훨씬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고, 실제 투표에서도 대부분이 젊은층이었다. 
참고로 유럽의 경우 영주권자(총23,644명)중에서 예상 유권자 수는 18,915명이었으나 이중에서 불과 482명만이 유권자 등록을 했을 뿐이며, 이들중에서 실제 투표에 참여한 수는 훨씬 적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유럽 내에서는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들을 제외한 일반 재외국민(총 93,140명)들중에서 유권자로 예상되는 74,512명중에서 이번 총선에서의 유권자 등록 수는 12,906명이었다. 
결국, 유럽 거주 한인동포들의 권익증진을 위해서는 이미 앞에서 지적하고 분석한 바와 같이 오는 대선에서 얼마나 많은 투표 수가 나오느냐에 따라 그 관심도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우에 따라 한국 내 정치권에서는 투표수가 높은 대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 따라서 유럽은 유권자수도 적은 데다가 투표 참여율마저 낮게 된다면 한국 정치권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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