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아일랜드(FTISLAND)의 일본 2번째 앨범 '20 (twenty)'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STAY'가 베일을 벗었다.
5월 16일 일본에서 공식 발매되는 앨범 '20 (twenty)'는 2가지 종류의 한정 음반 (발매 첫 회 수량 한정 음반, 로손 한정 음반), 일반 음반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한정 음반에는 DVD와 화보집 등도 함께 수록된다.
FT 아일랜드(FTISLAND)의 '20 (twenty)'에는 'STAY', 'NEVERLAND'를 비롯한 총 11곡이 수록되며, 발매 첫 회 수량 한정 음반과 일반 음반에는 각기 다른 보너스 트랙 1개씩이 추가로 수록된다.
밴드그룹 FTISLAND는 Five Treasure ISLAND (다섯 개의 보물섬) 이라는 팀 명으로 국내 첫 10대 밴드 그룹으로 등장,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최종훈(리더,기타), 이홍기(보컬), 이재진(베이스,랩), 송승현(기타,랩), 최민환(드럼)으로 구성된 FTISLAND는 2007년 ‘사랑앓이’로 데뷔, 각 방송사 음악방송의 1위를 휩쓸며 데뷔 초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실력파 인기 밴드이다.
특히 FTISLAND 1집 정규앨범 ‘FIVE TREASURE ISLAND’는 해외밴드로는 42년 만에 정규앨범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09년 하반기에는 FTISLAND의 멤버 중 세 명인 최종훈, 이재진, 최민환으로 구성된 FTISLAND 유닛 그룹 ‘FT.triple’을 결성,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멤버 전원 연기, MC 등 가수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2012년 발표한 미니앨범 ‘Grown-Up’의 타이틀곡 ‘지독하게’로 국내뿐 아니라 대만 등 해외에서도 1위를 휩쓸며 ‘지독하게’ 열풍을 일으켰으며,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아시아 투어 및 성공적인 미국 공연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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