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과 김기범이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벚꽃데이트를 펼쳐 화제다. 공원에서 두 사람이 손을 꼭 잡고 벚꽃을 배경으로 데이트를 하는 러블리한 모습이 깜짝 포착된 것.
박예진과 김기범이 벚꽃 데이트를 한 까닭은 다름이 아닌,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두 사람이 첫 커플 연기를 선보이게 됐기 때문.
<결혼의 꼼수> 후속작으로 확정된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아침에 14살 ‘순수 소년’에서 25살 ‘퍼펙트남’으로 커버린 기막힌 운명의 남자(김기범)과 매력적인 재벌집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사진 속 두 사람은 막 연애를 시작한 새내기 연인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모습이어서, 폭풍 질투를 유발하고 있다. 손을 꼭 잡고 거리를 거닐고, 김기범이 사랑스럽게 박예진의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영락없는 커플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박예진은 노란 셔츠에 노란 구두를 매치하며 봄의 여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이트 의상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의 꼭 닮은 매력적인 눈웃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도 연상연하인 두 사람은, 극중에서도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아이러브 이태리> 관계자는 “이날 공원에는 두 사람을 알아 본 시민들과 팬들이 모여 들면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동화 같은 100일간의 로맨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했다.
한편, tvN의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는 오는 5월 28일(월) 밤 11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