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독일
2012.05.04 07:11
제1회 재독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황리 개최
조회 수 3517 추천 수 0 댓글 0
제1회 재독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황리 개최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에서 '재독한인문화예술협회' 주최로
열려 지난 5월1일(화) 오후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에서 재독한인문화예술협회(이하 문예협) 주최,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유로저널, 기타 동포언론사들의 후원으로 ‘제1회 재독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문예협 김영식회장은 행사 취지에
대해 "동포 차세대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육성을 위해 사생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림그리기 주제는 '봄', '가족', '한국' 등 세가지. 화창한 봄날 어린이들은 크레파스, 물감 등 원하는 재료를 사용해 자유로운 상상력을
통해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배정숙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공식행사에서 문예협 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제1회 재독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재독한인사회 50 여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획기적인
행사임을 강조하고 이같은 의미 있는 행사가 문예협 창립 1 주년을 맞아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홍성대 교육원장의 축사에 이어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
김영상이사와 유제헌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의 등 외빈 축사가 있었으며 심사위원장 변숙영 화가의 대회규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대회가 시작되었다. 12세 이하의 어린이로 참가자 연령이 제한된 이번 대회의 신청자는 총 76 명이었다. 어린이들은 학부모들과 함께 자유롭게
마음에 드는 장소를 찾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경쟁적인 대회라기 보다는 마치 가족소풍을 나온 듯한 분위기였다. 90분간 공들여 그린 그림들이 속속
제출되었고 세 명의 심사위원들(변숙영, 조현예, 성미향)이 약 1 시간 동안 작품심사를 했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어린이들은 공원에서 레크레이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입상자는 아래와 같다: ▲대상: 박소미(유년부) ▲최우수상: 김호민(유년부), 지예림(초등부) ▲우수상: 신동윤(유년부), 박제선(유년부), 신세윤(초등부), 신나윤(초등부) ▲장려상: 전인성(유년부), 라파엘 유진 호른(유년부), 지상욱(초등부), 레아 피터슨(초등부) ▲특별상: 오채연(초등부), 최아랑(유년부), 이지호(유년부) 입상권에 들지 못한 어린이들에겐 참가기념품이 전달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참가자가 많아 준비했던 기념품이
모자라는 일이 벌어질 만큼 첫 사생대회는 성황을 이루었다. 입선작들은 모두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민원실에 일정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문예협 관계자들은 대회를 마친 후
평가회를 갖고 ‘제1회 재독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큰 성공을 거둔 만큼 앞으로 매년 같은 시기의 정기적인 대회로 개최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재독한인문화예술협회는 2011년 ‘진솔한 창작’과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추구하며 ‘한인 이민자들의 자생문화 활성화’와 ‘한국문화의 국제화’를 목표로 설립된 재독한인들을 위한
문화예술단체이다. 현재 문학부, 음악부, 미술부 등 세 분야로 구성돼 있다. 문예협은 오는 6월2일(토) 19시 음악부 주최로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교회에서 ‘우리가곡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에선 재독동포시인과 기타
국내외 동포시인들의 시작품을 작곡가 김영식씨가 창작가곡으로 작곡해 선 보일 예정이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