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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21:08
프랑스인 46%, ‘앞날이 걱정된다.’
조회 수 1675 추천 수 0 댓글 0
프랑스 대통령 선거 2차 결선투표 당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절반은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당선될 경우 ‘프랑스의 미래가 걱정된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여론조사 기관인 Ipsos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한 르 몽드의 보도를 따르면 응답자의 46%가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프랑스의 경제적인 상황이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전체의 26%에 불과했으며 28%의 응답자는 나빠질 것도 좋아질 것도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의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에는
응답자의 41%가 프랑스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으며 25%의 응답자는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34%의 응답자는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선거 다음날인 7일,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프랑수아 올랑드의 대통령 당선이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밝히면서도 즉각적인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S&P는 현재 AA+인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이 올 연말 혹은 2013년에 재검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13일,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기존 트리플 A를 유지하던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아래인 AA+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몰타, 키프로스를 등 총 17개 유로화 사용국가 가운데 9개국의 신용등급을 1단계에서 2단계씩 하향 조정했다. S&P는 "최근 몇 주 동안 유로존
국가들이 취한 스트레스 해결 방안이 충분하지 않았다."라며 등급 강등의 배경을 밝혔다. Ipsos의 설문조사는 지난
3일에서 5일까지 3일간 만
18세 이상 프랑스인 유권자 3 12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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