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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0 10:02
오펠(Opel)社의 아스트라(Astra) 생산라인 이전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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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뤼셀스하임(Rüsselsheim-헤센주)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GM(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그룹 산하 오펠(Opel)은 독일 노동자의 고임금을 이유로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모델명 아스트라(Astra)의 완성차 생산시설을 이전한다고 발표하였다.아스트라(Astra)는 모델명 코르사(Corsa)와 함께 오펠 소형차 라인의 주요 모델로서 연간 약 33만대의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사진- FOCUS 전재)
본 이전 결정에서는 오펠(Opel)의 차세대 주요모델의 생산을 2015년부터 영국(Ellesmere Port)과 폴란드(Gliwice)에서 담당하게 될 것으로 밝히고 있으며, 뤼셀스하임에 위치한 공장에서는 중형차 모델인 인시그니아(Insignia)의 생산을 계속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FAZ)은 오펠(Opel)이 지난 몇 년간 지속되어 온 적자행진을 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하지만 장래 생산계획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뤼셀스하임 공장의 생산량은 기존의 3분의 1로 감소될 예정으로서, 정리해고를 비롯한 생산시설의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이와 관련한 적지 않은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펠(Opel)社 근로자의 의사를 대표하는 GM의 종업원 평의회(Betriebsrat) 의장인 볼프강 새퍼-클룩(Wolfgang Schäfer-Klug)은 뤼셀스하임이 아스트라(Astra)를 생산하는 제3공장으로서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하여 이와 같은 전망을 뒷받침 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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