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교회 (정 광은 담임 목사 Winfriedweg 22 22529 Hamburg ) 는 지난 5월 19일 에 Ohmoor Gymnasiun Sachenweg 91 체육관에서 제 29회 교민 친선 탁구대회를 가졌다.
개회식에서 주최측인 함부르크 한인교회 정 광은 목사는 참가한 단체및 개인들께 환영 인사와 로마서 15장 7절 성경 말씀을 갖고 , "서로 받으라" 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내용은 함부르크 교민들 모두 서로 다른 모습으로 대하지말고, 서로를 인정하고, 은혜, 정, 사랑의 공을 탁구공 처럼 잘 받기를 권했다.
함부르크 총영사관 의 김 평호영사는 축사를 하며 , 행사안내를 통해 교민 친선 탁구대회가 29회 나 된 전통있는 행사임을 알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교민 친선 탁구대회가 잘 이어져 나갈것을 기원했다.
J.Addison 작사F.J.Haydn 작곡의 "저 높고 푸른 하늘과" 를 부르고, 함부르크 순복음교회 성 주제 담임 목사의 기도로 개막식을 끝내고 경기에 들어갔다.
너무 날씨가 화창하고 좋아서인지, 실내경기인 탁구대회 참가율이 다른해보다 저조했으나, 탁구는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수있는 운동이기에 년령에 관계없이 참가한 이들이 모두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또 한인교회 여신도회에서는 매년 경기마다 모금바자회를 하는데, 이번에도 비빔밥,커피와 쿠컨을 준비했었다. 이 모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한국에 있는 이주 여성 인권 돕기 센터에 전해진다.
경기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 여 어린이_1등 박준하 2등 안태웅 3등 케빈
청소년 남자_ 1등 도상현 2등 도상민 3등 박동호
여자 일반_ 1등 노 희영 2등 김 잔디 3등 문 아현
남자 일반 - 1등 강 청운 2등 임 영택 3등 윤 태덕
남, 여 장년부- 1등 최하영 2등 고시종3등 김 형웅
단체전 - 1등 한인 교회 2등 배드맨텐 동호회 3등 소망교회
독일 유로저널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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