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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독일에서 국제학생평가 프로그램(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PISA)의 쇼크가 있었다. 국제학생평가 프로그램 비교검사에서 독일 학생의 절반이 나쁜 결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개별적인 보호가 필요한 유아교육은 개선되어야 하고, 생활보호 대상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투자가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그러나 실행 보고에 따르면 이러한 사실과 다르게 나타났다고 베를리너 짜이퉁신문(Berliner Zeitung)이 13 일 보도했다. 12 일 보고된 두 번째 국가교육보도에 따르면 혼선된 결과를 보였다. 연구자들은 이민 2세 유아를 위한 교육방안, 직업교육 시스템의 개혁, 높은 교육투자율을 요구하고 있다.

유아교육에 있어서 이미 많은 성과가 있었다. 이전 보다 많은 수의 아이들이 탁아소와 유치원에 맡겨진다. 동독에서는 평균 3세 이상의 아이 90%, 서독에서는 80%가 의탁되고 있다. 그러나 2013년까지 5만의 전문인력과 3만의 일일 부양 노동자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조사되었다.

15세 학생들은 국제학생평가 프로그램 쇼크 이후 수학과 자연과학에서 더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동시에 더 많은 수의 학생들이 실업학교 졸업시험과 대학입학자격시험을 치렀다. 5년 동안 대학입학자격을 가진 학생의 비율이 26%에서 30%로 성장했다.

국제적으로 비교했을 때 독일학교 교사의 평균 나이는 너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략 60% 이상의 교사는 50 세 이상이다. 이와 반대로 30 세 미만의 교사는 단지 13% 에 불과하다. 이 결과 독일은 이탈리아와 함께 가장 고령의 교사들이 재직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2015년까지 젊은 교사의 채용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 시스템의 개선이 요구된다. 특히, 중등학교에서 특별한 개선이 필요하다. 요즘 40% 중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습장소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높아지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10년 전 보다 약 55만의 실습장소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2007년 처음으로 대학교 새내기의 수가 전보다 조금 상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의 수가 전문가들의 목표 수치 40% 에 못 미치는 37% 로 나타났다. 특히, 자연과 기술 전공 분야의 학생 부족이 눈에 띄게 보였다. 그래서 국가적으로 이 분야의 직업에 대한 수요가 더 많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졸업생의 직업을 얻는 기회는 80% 로 그나마 좋게 조사되었지만, 직업을 얻기까지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되었다.    

    


(사진:www.wdr.de)1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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