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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8 21:49
독일 정부 2012년 엘리트 대학(Elite-Unis) 리스트 및 지원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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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연방과 각 주의 연구부(Forschungsminister)는 올해의 선진 학자를 비롯하여 특성화 영역을
가진 엘리트 대학(Elite-Unis)과 그에 대한 지원계획을 발표하였다. 타게스샤우지(Tagesschau)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엘리트 대학(Elite-Unis)으로 선정된 대학은 베를린의 훔볼트 대학(Humbolt-Universität Berlin), 브레멘(Bremen) 대학, 쾰른(Köln) 대학, 튀빙겐(Tübingen) 대학 및 TU 드레스덴 대학(TU Dresden)으로 총 12개의 학교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독일은 2005년 부터 지원대상이 되는 엘리트 대학(Elite-Unis)을
발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평가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지원 대상 학교를 교체하였다. 2006년부터 지원을
받고 있던 9개 대학 중에서 6개 대학, TU 뮌헨 대학(TU München)과 뮌헨 대학(München), FU 베를린 대학교(FU Berlin), 콘스탄츠 대학(Konstanz), 하이델베르그 대학(Heidelberg) 및 RWTH 아헨 대학(RWTH Aachen)이 자리를 지켰으며, 칼스루(Karlsruhe)에 대학, 괴팅엔(Göttingen)
및 프라이브룩(Freiburg) 대학이 기존의 엘리트 대학(Elite-Unuis) 지원대상에서 탈락하였다. 엘리트 대학(Elite-Unis)으로 선정된 대학에서는 연구수준의 향상을 위해 정부가 2017년 까지 270억 유로에 달하는 재정적인 지원을 하며, 연방 정부가 75%, 주 정부가 25%를 부담하게 된다. 이번 선정을 통해 총 43개의 연구주제에 재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게 될 계획이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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