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커피' 세 잔, 알즈하이머치매 예방

정신을 차리기 위해 매일 커피를 몇 잔 마시는 사람들 특히 고령자들이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플로리다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중 카페인 농도가 높은 사람들이 2~4년에 걸친 연구기간중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하지 않았으며 커피가 이 같은 사람들에서 유일한 카페인의 원천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를 세 잔 가량 마시는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 고령자들은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하지 않거나 혹은 최소한 알즈하이머질환 발병까지 상당한 기간이 지연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스웨덴 카롤린스의대 연구팀은 하루에 커피 1-5잔을 마시는 여성들의 경우 뇌졸증 발병률이 최대 25%까지 낮아진다고 발표했다.

유로저널 웰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