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그룹 f(X)(빅토리아, 앰버, 루나, 크리스탈, 설리)가 유난히 케이팝에 관심을 보여온 페레즈 힐튼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연예뉴스 블로그 ‘페레즈힐튼닷컴’은 14일f(x)의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면서 페레즈 힐튼은 에프엑스에 대해 “달콤한 선율과 톡톡 튀는 킬러 비트로 가득하다”면서 “함수소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 소녀들은 환상적이며 미래적인 음악을 표현한다”고 평했다. 또 “멤버가 돌아가며 각자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잘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페레즈 힐튼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투에니원, 빅뱅, 이효리, 동방신기,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케이팝 스타들을 북미지역 팬들에게 자주 소개해 왔다.
한편 지난 12일에 처음 공개된 K-POP 그룹 f(X)의 ‘일렉트릭 쇼크’ 뮤직비디오는 13일 유튜브에서 오늘의 가장 많이 본 동영상,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 최다 즐겨찾기 동영상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f(x)의 새 미니앨범 ‘Electric Shock’는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주간 차트(6월 11일~17일)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가요계를 강타한 f(x)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또한, 타이틀 곡 ‘Electric Shock’ 역시 멜론, 지니, 소리바다 등 국내 모든 음악사이트의 주간 차트 1위를 석권, 음반은 물론 음원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f(x)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에 충분한 상황.
게다가 지난 1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Electric Shock’ 뮤직비디오는 17일 현재(오전 10시 30분 기준) 조회수 약 987만 건을 기록, 1,000만 돌파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유로저널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