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멤버들의 이색적인 경력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 14일 일렉트로닉 앨범 댄스파티(Dance Party)를 발표하고 활동 중인 4인조 걸그룹 비키니 멤버들의 데뷔전 과거가 알려졌다.
팀의 보컬과 랩을 담당하고 있는 해이는 전형적인 수재로 중학생 시절 줄곧 전교 10등을 유지하며 언어 영재반인 세종반을 수료하고, 서울외고 영어과 수석입학 및 한국외대의 영재라인을 거쳤다. 또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의 5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등신 한가인'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명한 재인은 여성스러운 외모와 다르게 합기도 2단의 유단자로 중학교시절 육상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신장 172cm의 장신인 재인은 연기에도 재능이 있어 연기자로써의 앞날도 기대된다.미지는 작은 얼굴과 단아한 이목구비로 잡지모델 경력이 있고, 동아TV 뷰티모델 선발대회 3등, 올해 미스코리아 서울 본선 진출 등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고등학교 3년 내내 요가활동의 이색경력을 가지고 있다.
팀의 막내이자 랩퍼인 요아는 아버지가 야구선수 출신으로 탁월한 운동신경을 물려받아 안무에 탁월한 감각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댄스공연을 6세~7세 때부터 시작하고 정왕고 댄싱스타으로도 이미 유명세를 치렀다.
또한 요아는 현재 강남의 유명 클럽의 메인DJ 에게 디제잉을 배우고 있다.
비니키는 지난 14일 클럽댄스풍의 싱글앨범 댄스파티(Dance Party) 발표후, 화보 및 각종 광고 촬영, 공연행사 등 활발할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