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00.jpeg

 

동성 간의 결혼과 입양이 빠르면 오는 2013년부터 합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 도미니크 베르티노티 가족담당장관은 "동성 간의 결혼과 입양을 합법화하기 위한 법안을 준비 중이며 이르면 오는 2013년부터 시행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동성 간의 결혼과 입양에 대한 새로운 입법안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

지난 1, 르 파리지앙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인 BVA가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따르면 응답자의 63%가 동성 간의 결혼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의 48%에 비해 높은 폭으로 상승한 수치이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 지지자의 54%만이 찬성의사를 밝힌 데 반해 사회당(PS) 등 좌파 성향의 응답자는 74%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젊은 층의 77%와 여성의 67%가 동성 간의 결혼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는 민법상 동성 간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지만 ‘사실적’이고 ‘안정적’인 동거를 하는 동성 커플에게 결혼한 부부에 준하는 법적 혜택을 주는 시민연대협약(PACS) 제도를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는 상속권과 공동소유권을 인정하지 않아 동성 결혼 합법화에 대한 논란이 지속됐다.

작년 6, 프랑스 하원은 ‘이성 또는 동성 간의 결합’을 결혼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법개정안을 부결시켰다. 이 개정안은 작년 초 사회당에 의해 제출된 내용으로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 소속 국회의원들의 큰 반발을 샀고 결국 반대 293표 찬성 71표의 큰 차이로 무산됐다.

동성 간의 결혼은 지난 2000년 네덜란드가 최초로 법적으로 허용했으며, 이후 2003년에 벨기에가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허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2005년에는 캐나다와 스페인이 동성커플의 결혼을 법적으로 허용했다.

이성애자 커플의 결혼과는 다르지만, 동성 간의 결합을 법적으로 보장하는 나라는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웨덴 등이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4599 프랑스인 90%, 휴대용 음주측정기 기대 효과 없다. file eknews09 2012.07.16 4062
4598 벨리브, 파리 18구에서 도난사고 급증. file eknews09 2012.07.16 2586
4597 청년층 4분의 1, 바캉스 떠나지 않는다. file eknews09 2012.07.16 2113
4596 프랑스인 62%, ‘병역의무제 필요하다.’ file eknews09 2012.07.16 2113
4595 프랑스 내 반이슬람 활동 하락세. file eknews09 2012.07.16 2014
4594 국민전선(FN), 마돈나 고소할 듯. file eknews09 2012.07.16 2824
4593 올랑드, 트위터 게이트 관련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 발언.(1면) file eknews09 2012.07.16 2255
4592 차량용 연료가격 다시 상승세. file eknews09 2012.07.09 1871
4591 프랑스, 인간광우병 사망자 두 명 확인. file eknews09 2012.07.09 6628
4590 가스요금, 물가인상 범위에서 통제한다. file eknews09 2012.07.09 2171
4589 파리, 보안 카메라 1만 5천 개 운영한다. file eknews09 2012.07.09 2159
4588 프랑스 텔레콤, 전직 간부 소환조사. file eknews09 2012.07.09 1895
4587 SNCF, 국가 간 이동 버스 IDBUS 서비스 시작한다. file eknews09 2012.07.09 3304
4586 프랑스, 2009년 이후 첫 경기침체 전망.(1면) file eknews09 2012.07.09 1767
4585 재정적자 감축, 75억 유로 추가 확보해야. file eknews09 2012.07.02 1941
4584 5월 실업률 1.2% 증가. file eknews09 2012.07.02 1631
4583 담배가격, 9월부터 6% 인상된다. file eknews09 2012.07.02 3702
» 동성 결혼, 2013년 합법화될 듯. file eknews09 2012.07.02 2240
4581 올랑드 지지율 한 달 새 7% 하락. file eknews09 2012.07.02 1901
4580 프랑스인 절반, ‘경찰, 효율성 떨어진다.’ file eknews09 2012.07.02 1618
Board Pagination ‹ Prev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