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6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일 정부가 대학생에게 지원해 오던 저리 학생 생활지원 대출금인 바푁(Bafög))예산을 줄여 정치권의 비판을 받고 있다..

 

내년 정부의 예산을 살펴보면 올해 17 6천만 유로였던 학생 생활지원 대출금의 규모는 2013년에 15 유로로 축소되었다. 금액에 추가하여 지방정부가 책정하고 있는 15 유로의 35% 5 2 5백만 유로가 추가된 20 유로의 금액이 내년 학생 생활지원 대출금의 예산이 된다.

 

이와 같은 정부의 예산 삭감에 대해 SPD(사민당) 예산 심의 위원인 클라우스 하게만(Klaus Hagemann) 연방 교육 장관인 CDU(기민당) 출신의 아네테 샤반(Annette Schavan)에게 비판적인 의견을 표명한 것이 슈피겔(Spiegel)지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에 따르면 하게만(Hagemann) 연방 정부가 내년도에 삭감한 금액은 학생들의 생활지원 정책을 유지하는 데에 무리를 가져올 있는 수준의 감소폭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정부가 학생들의 생활지원 대출금을 어떻게 유지해 나갈 것인지 방안에 대해 설명이 있어야 것이라고 주장했다.

 

250 Millionen Euro weniger Bafög.jpg

(사진 - Spiegel지 전재)

 

이러한 비판에 대해 연방 교육부 장관인 샤반(schavan) 장학금을 증액하고 수혜자도 늘려 가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장학금의 수혜자는 생활수준을 기준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는 측면에서 비판에 대한 올바른 대안으로 없어 비판여론을 잠재우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물가수준은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년간 학생 생활지원 대출금의 지원 기준인 부모의 수입총액은 증가시키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정부가 바푁(Bafög) 운영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샤반(Schavan) 올해 제출한 바푁(Bafög) 대한 정기 보고서에서 생계 필요비의 수준 부모의 수입 변화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지원 기준에 반영할 것을 고려하지는 않았다. 계속되는 비판에 직면하면서 샤반(Schavan) 주의 관계자들과 해결책에 대해 논의하였으나 아직도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물가 수준에 맞추어 부모의 수입액 기준의 증액 지원기준이 변경되지 않는다면 학생들은 자연적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미니잡(Minijob) 등으로 부족한 학비 생활비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것이다.

 

하게만(Hagemann) 지적한 바에 따르면 연방 정부의 2016년까지의 예산 계획에서 교육에 대한 투자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만약 이런 식으로 교육예산을 지속적으로 삭감해 나간다면 적어도 2014년부터는 독일에서 이상 교육국가 향한 목표의 실현은 없게 이라며 정부의 교육 정책과 예산 계획을 재고해 것을 요구하였다.

 

이미 통과된 내년의 예산이 재심의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이후의 예산 계획이 그대로 유지되어 교육에 대한 예산까지 유로존을 살리기 위해 희생되는 상황을 독일 국민들이 지켜만 보고 있을지 의문이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24 중국 기업들, 독일 투자 선호로 합병이나 합작 원해 file eknews 2012.07.03 1756
» 독일 정부 대학생 학자금 대출(Bafög) 지원예산 줄여(1면) file eknews20 2012.07.02 5617
6922 BMW 파견근로자 정규직전환 예정 file eknews20 2012.07.02 2047
6921 독일 우편요금 인상방침 file eknews20 2012.07.02 2653
6920 쾰른(Köln) 지방법원....유대인 및 무슬림의 ‚할례’ 재제 file eknews20 2012.07.02 2164
6919 UEFA의 언론플레이 도마위에 file eknews20 2012.07.02 2207
6918 카펫 스캔들 니벨(Niebel) 기소되지 않을 듯 file eknews20 2012.07.02 1974
6917 전 연방대통령 불프(Wulff) 새로운 자금 발견되어 file eknews20 2012.07.02 2210
6916 열대성 이상기후로 4명 사망 file eknews20 2012.07.02 1670
6915 베를린 신공항 계속되는 비판여론 (1면) file eknews 2012.06.26 2931
6914 15세 청소년 5명중 1명…읽기능력 떨어져 file eknews 2012.06.26 2461
6913 독일 조세수입 감소 file eknews 2012.06.26 2294
6912 미니잡(Minijob) 종사자 감소 file eknews 2012.06.26 2009
6911 분기별 기초 진료비 폐지되나 file eknews 2012.06.26 2231
6910 세입자 연합 주거부족 경고 file eknews 2012.06.26 2480
6909 Grüne(녹색당) 도심주행속도 30Km/h로 제한 주장 file eknews 2012.06.26 2536
6908 폭력적 이슬람세력에 대해 전방위 압박 file eknews 2012.06.26 1478
6907 전문인력난 심각한 독일, 신 이주법 발효로 대책 마련 file eknews 2012.06.26 3012
6906 독일 완성자동차, 독일 내 판매부진에 고전 eknews 2012.06.26 1803
6905 메르켈 총리, 유로재정위기 독일의 역할 한계 주장 file eknews 2012.06.19 3487
Board Pagination ‹ Prev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