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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민이 2010 -11년에 비해, 지난해 왕족에게 20 파운드를 썼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여왕이 다음해 주빌리 축제의 전액을 지불하기 위해 납세자들이 세금을 축내야만 형편이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왕족들은 4월부터 그들이 받아오던 공공 보조금을 대신하여 부동산 자산에서 곧바로 수입을 얻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Alan Reid경은 Crown Estate에서 나오는 첫번째 수입이 주빌리 전체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충분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공개된 왕실 계좌는 왕족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세금이 20 파운드 증가했다는 사실을 드러내주었다. 주빌리 이벤트에서 해외로부터의 관심을 끌기 위해 10 파운드 이상이 여행 경비에 사용됨으로써 대중들에게 부담이 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해리 왕자가 마이애미에서 캐리비안으로 비행하기 위한 항공기를 전세내기 위해 사용한 5 5 파운드를 포함한다. 

 

주빌리에 관련되지 않은 여행들에도 또한 수만 파운드가 지출되었다. 앤드류 왕자는 무역특사로써 7번의 방문을 했는데, 여기에 35 8천파운드가 들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때의 8 1천파운드, 태국, 말레이지아, 중국으로의 여행에 7 2 파운드가 이에 포함됐다.

 

찰스 왕세자는 지난 8 폭동에 타격을 입은 도시의 일부를 방문하기 위해 애버딘에서 런던으로 비행하는데 2 파운드를 썼다. 여왕은 런던에서 펜잔스로의 기차 여행에 비슷한 금액을 소비했다.

 

공화주의 운동가들은 이들 비용들이 카메론 총리가 해외로 여행했을 들었던 비용조차 왜소화시킨다고 주장한다. 반군주정치 운동 그룹인 공화국 그레이엄 스미스 대표는 수상을 아프가니스탄으로 보내는 것보다 찰스를 동런던으로 보내는 납세자가 많이 부담해야한다는 것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왕정주의자와 공화주의자에게 정당화되기 불가능한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말했다.

 

이에 대해 버킹엄 궁전의 대변인은 왕실 일원이 여행을 하게 때마다 안전, 보안, 그리고 대중에게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포함한 여러 비용들이 포함된다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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