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 메간 폭스, 볼록한 배 공개

첫 아이를 임신한 섹시스타 메간 폭스(25)가 어느새 볼록해지면서 치명적인 'S라인'에서 자랑스러운 'D라인'으로 변신중이다. 미국의 연예뉴스 사이트인 ‘팝슈가’를 인용한 유코피아닷컴에 의하면 최근 폭스와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38)이 하와이에서 결혼 2주년을 기념해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폭스와 그린 커플은 2년 전 결혼식을 올렸던 바로 그 장소에서 지난 주말부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다정한 모습보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다름아닌 폭스의 볼록해진 배였다. 그 동안 헐렁한 티셔츠 등으로 임신한 배를 숨겨왔던 것과는 달리 하와이에서는 비키니를 입고 예비 엄마로서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드러낸 것. 

한편 메간 폭스는 지난 2010년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했으며,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 카시우스(10)를 양육 중이다. 그녀는 지난 3월 코스모폴리탄과 인터뷰에서 "적어도 2명의 아이를 낳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유로저널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