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tyle> </style>

O_1000_680_680_RTR2Z9ON.jpg

(사진: Spiegel지 전재)


유로존의 경제위기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유로존의 앞날을 비관적으로 예측하며 독일의 유로존 탈퇴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회사인 BMW의 회장이 EU체제를 옹호하는 발언이 관심을 받고 있다.

 

BMW의 회장인 노어베르트 라이트호퍼(Norbert Reithofer)는 지난 주 한데스블라트(Handelsblatt)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르크 시대로의 회귀를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밝혔다.

 

 그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유로존의 포기는 곧 독일이 더 이상 수출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 없는 결정이 될 것이라며 EU체제가 독일 기업의 수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나아가 그는 독일이 유로존 유지를 위해 구제금융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결정하지 않아 EU체제가 무너진다면 독일이 감당해야 할 경제적인 댓가는 구제금융에 소요되는 비용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의 발언이다.

 

 또한 그는 이번 EU 지도자들의 모임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다른 EU국가에 대해서는 독일의 경제능력에 기대를 걸고 독일의 경제력 만으로 현재 EU국가들의 경제난을 타개하기를 바라만 보는 식의 과대평가는 지양하여야 한다고 비판하였다.

 

더불어 그는 장기적으로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하였다. 그는 장기적인 대책으로서 정부예산의 계획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경제구조개혁을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독일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BMW 오너의 의견에 비추어보면 독일이 EU체제로 인해 손해만을 입고 있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여러 경제지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독일의 수출경기는 현재 유럽의 경제위기를 감안할 때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라이트호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독일의 경제상황에는 유로존으로 인한 혜택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04 독일 우편요금 인상방침 file eknews20 2012.07.02 2653
2903 BMW 파견근로자 정규직전환 예정 file eknews20 2012.07.02 2047
2902 독일 정부 대학생 학자금 대출(Bafög) 지원예산 줄여(1면) file eknews20 2012.07.02 5617
2901 중국 기업들, 독일 투자 선호로 합병이나 합작 원해 file eknews 2012.07.03 1756
2900 독일 항공업계, 승객감소 피해로 위기상황 팽배 file eknews 2012.07.03 3971
2899 독일의 저 출산율 계속 문제로 file eknews20 2012.07.09 3010
2898 동성결혼제도 의회에서 부결 file eknews20 2012.07.09 2678
2897 미니잡(Minijob)제도 재검토 움직임(1면) file eknews20 2012.07.09 2430
2896 독일 정부…이슬람 세력에 대한 압박 계속 file eknews20 2012.07.09 2363
2895 독일 2011년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 file eknews20 2012.07.09 6234
2894 청소년 보호감호 강화 file eknews20 2012.07.09 2271
2893 독일 가족부 16세 이하 청소년 음주제한 강화 file eknews20 2012.07.10 3774
2892 독일 우울증 환자 4백만명에 달해 file eknews20 2012.07.10 3419
2891 독일 2012년 실업률, 약 7% 수준으로 전 년과 비슷(1면) file eknews20 2012.07.16 3848
2890 독일 가상선거 설문조사, 메르켈 정부 신임 여전 file eknews20 2012.07.16 2477
2889 독일 유명 제화업체 경영위기에 몰려 file eknews20 2012.07.16 2056
» BMW오너 유로존은 유지되어야 file eknews20 2012.07.16 1972
2887 독일 세 가정중 하나는 이혼 file eknews20 2012.07.16 6109
2886 독일의 미혼자 수 증가해 file eknews20 2012.07.16 2594
2885 '할례'판결에 대해 메르켈 총리 견해 밝혀 file eknews20 2012.07.16 3332
Board Pagination ‹ Prev 1 ...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