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91.jpeg

 

누구나 빌려 타는 자전거 시스템으로 안정기에 접어든 벨리브 서비스가 이번에는 대대적인 도난사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6, 벨리브 시행사인 JCDecaux에 따르면, 파리 18구와 19구를 중심으로 도난사고가 급증하여 정거장이 거의 비는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는 자전거의 도난은 물론 정거장과 관련기기가 파괴되는 사건도 비일비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난당한 자전거의 상당수는 19구의 뷔트 쇼몽 공원 인근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는 잠금장치에 의해 거리 곳곳에 정차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옹 지역 벨리브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지난 2007 7 15일 처음으로 파리에 도입된 벨리브는 고의적인 훼손과 도난, 고장 등으로 인해 심각한 수난을 겪고 있으며 각종 캠페인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사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JCDecaux의 알베르 아세라프(Albert Asséraf)에 따르면 2010년까지 3년 동안, 2만 대의 자전거 중 1 8천 대의 자전거가 인위적으로 깨지고 불에 타는 등의 훼손을 입었으며 모두 8천 건의 도난사고가 발생했고, 매일 15백 건의 새로운 수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한 손실액은 85십만 유로에 이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통계는 리옹과 툴루즈, 마르세유 등 다른 지역 벨리브의 운영상황에 비해 극심한 수준이며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인 자전거 도난의 경우, 파리에서 발생한 도난 건수가 리옹에 비해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에 따른 사용자의 불만도 증가해 지난 1년 반 동안 무려 3.257건의 민원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사의 한 관계자는 "파리에서는 이제 머지않아 제대로 굴러가는 자전거를 타기가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푸념했다. 현재 파리지역 1,450개 정거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벨리브는 파리 외곽 인근 29개 도시로 확장되는 중이다.
작년 10월 벌어진 TNS Sofres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벨리브 시스템에 만족감을 표하는 응답자는 46%로 일 년 전인 2010년의 55%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2879 올랑드 지지율 한 달 새 7% 하락. file eknews09 2012.07.02 1901
2878 동성 결혼, 2013년 합법화될 듯. file eknews09 2012.07.02 2240
2877 담배가격, 9월부터 6% 인상된다. file eknews09 2012.07.02 3702
2876 5월 실업률 1.2% 증가. file eknews09 2012.07.02 1631
2875 재정적자 감축, 75억 유로 추가 확보해야. file eknews09 2012.07.02 1941
2874 프랑스, 2009년 이후 첫 경기침체 전망.(1면) file eknews09 2012.07.09 1767
2873 SNCF, 국가 간 이동 버스 IDBUS 서비스 시작한다. file eknews09 2012.07.09 3304
2872 프랑스 텔레콤, 전직 간부 소환조사. file eknews09 2012.07.09 1895
2871 파리, 보안 카메라 1만 5천 개 운영한다. file eknews09 2012.07.09 2159
2870 가스요금, 물가인상 범위에서 통제한다. file eknews09 2012.07.09 2171
2869 프랑스, 인간광우병 사망자 두 명 확인. file eknews09 2012.07.09 6628
2868 차량용 연료가격 다시 상승세. file eknews09 2012.07.09 1871
2867 올랑드, 트위터 게이트 관련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 발언.(1면) file eknews09 2012.07.16 2255
2866 국민전선(FN), 마돈나 고소할 듯. file eknews09 2012.07.16 2824
2865 프랑스 내 반이슬람 활동 하락세. file eknews09 2012.07.16 2014
2864 프랑스인 62%, ‘병역의무제 필요하다.’ file eknews09 2012.07.16 2113
2863 청년층 4분의 1, 바캉스 떠나지 않는다. file eknews09 2012.07.16 2113
» 벨리브, 파리 18구에서 도난사고 급증. file eknews09 2012.07.16 2586
2861 프랑스인 90%, 휴대용 음주측정기 기대 효과 없다. file eknews09 2012.07.16 4062
2860 수압 분사식 셰일가스 추출 계속 금지한다.(1면) file eknews09 2012.07.23 2581
Board Pagination ‹ Prev 1 ...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