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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2.07.17 04:40
재독호남향우회 제 20차정기총회 개최-제21대 신임회장에 손종원 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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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호남향우회 제 20차정기총회 개최-제21대 신임회장에 손종원 씨 선출 뒤셀도르프) 재독호남향우회 (회장 최완)는 지난 7월15일(일)오후5시 뒤셀도르프에 소재한 새나라 호텔(Moorenstr. 4, 40215 Duesseldorf) 회의실에서 제20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는 은정표 부회장(전임 회장)의 사회로 식순에 따라 국민 의례로 시작 되었다. 최 완 회장은 인사말에서 ‘2년전에 회장이 되면서 앞으로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해보고 싶었던 것과 여러 가지 포부를 다 하지 못한 체 마감하게 되었다. 열심히 했지만 모든 걸 회장이라고 마음대로 할 수는 없었다’고 했다. 그는 또 ‘총회소집 공문을 편지로 띄우지 못하고 신문게시판을 이용했는데 서운하셨다면 이해해 달라. 책임자가 되면 많은 고심을 하게 된다. 모든 일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임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오늘은 호남인들의 잔칫날이다. 오늘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고 서로가 화목한 재독호남향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이미 배부된 복사물을 보면서 사업과 재정보고가 있었다. 사업보고는 국성환 부회장이 하고, 재정보고는 문명숙 재정 상임원원장이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대 임기 동안 재정규모 (수입, 지출 약 2만 5천유로)는다양한 친목 사업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업과 재정보고가 순조롭게 끝나고 감사보고에서 서석준 감사는 ‘임기 동안 최 완 회장이 상호교류협력차 전라남북도청과 광주 광역시를 방문하여 상호 관심사와 재독 호남향우회 활동 등을 알리는데 많은 수고를 하였다’며 회장과 모든 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서 감사는 또 ‘대부분 행사를 향우들이 많이 거주 하는 중부지역에서 행사를 한 관계로 남부지역 임원들이 오고 가는 번거로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2년동안 열심히 잘한 것 같다. 단지 지적하자면 사무총장 후임을 빨리 선정하지 못했던 점 등의 임원구성이 조금 아쉬웠으며 고향방문단계획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들 수 있겠다’고 감사보고를 마쳤다. 이에 최 완 회장은 직접 사과하고 이해를 부탁했다. 정관 4장11조 에 의해 선거관리위원장 1명과 선거관리위원2명을 선출했다.
백상우 선거관리 위원장과 이문삼, 김영희 선거관리위원이 선출되었다. 감사 후보 추천에 이수근(수석), 김갑호 회원이 추천되고 그대로 당선되었다. 회장선거는 손종원씨가 추천되고 단독출마로 전원 만장 일치로 당선되었다. 손종원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말에서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2년간 재독호남향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 내게 회장후보를 권했던 선배들이 고민하길 하얀 백지장부터 시작할 것인지, 지난 과거대로 밀고 나갈 것인지 물었는데 그건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되면 재독호남향우회가 나아갈 방향과 전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고민해 나가겠다. 최 완 회장이 얘기했듯이 임원구성이 쉽지 않다. 여기 계신 회원들이라도 부탁하면 함께 돕는 향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고 남부지방에서 중부지역까지 다니느라 고생한 최 완 회장과 임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자고 권하여 참석한 회원들이 힘찬 박수를 보냈다. 최 완 회장의 폐회선언이 있은 후 화기애애한 가운데 준비된 저녁식사를 하며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들을 나누었다. 신임 손종원 회장은 제23대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을 역임했다. 독일중부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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