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출산 후 다이어트, 언제부터 하는게 좋을까


출산 후 100일, 6개월 후, 8년 반 후의 체중이 서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출산 후 100일째 자신의 모습이 8년 반 후의 자신의 모습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 말은 출산 후 100일 이내에 체중을 원위치 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할까? 바로 출산 직후 부터이다. 

그런데 산모의 다이어트 방법은 일반적인 다이어트와는 크게 다르다. 음식조절과 운동보다는 신진대사체계를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 더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데 사실 산모에게는 다이어트라는 말 보다는 체중관리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

그렇다면 모유수유를 하면 살이 잘 빠진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모유수유하면 살이 더 잘 빠진다는 것은 이론일 뿐이다. 같은 사람이 같은 활동량에 똑같은 음식을 먹고 있다면, 모유수유를 하고 있을 때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수유량 만큼의 칼로리가 더 빠져나갈 것이다. 그런데 실제 연구에 의하면,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쪽이 오히려 더 빨리 체중이 회복되었다. 

모유수유를 하고 나면 식욕이 더 증가하며, 권장량보다 더 먹기 때문이다. 모유 수유 중에 다이어트를 위해서 어느 정도 먹어야 할까? 최근 보고에 의하면, 수유 중인 엄마라도 하루 1200칼로리 이상만 섭취하면 모유의 질은 항상 최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수유모의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칼로리가 아니라 영양의 균형적인 섭취이다. 칼로리를 많이 섭취해도 불균형적인 영양섭취는 오히려 아기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 체지방이 많은 엄마라면 지방 섭취는 거의 줄여도 된다. 적절한 단백질 섭취는 필수이지만, 소, 돼지, 닭, 계란, 우유의 섭취는 줄이면 줄일수록 좋다. 대신에 콩, 현미, 생선 등에서 섭취하는 것이 엄마와 아기 모두를 위해 더 좋다. 

아기에게는 미네랄의 균형적인 섭취가 가장 중요한데, 비타민을 포함한 미네랄은 주로 땅에서 얻어지는 것으로 우리가 먹는 야채에 풍부하게 존재한다. 요약해서 말하면 하루 섭취 열량은 1200칼로리 이상이면 문제가 없으며, 고기류를 줄이고, 식물성 섭취를 늘리는 것이다.

863-여성 2 사진.jpg

산모의 체중관리,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

첫째, 출산 직후부터 2주 이내에는 부종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대개 출산 후 2일부터 다시 붓기가 생기기 시작했다가 7일 정도가 지나면 가라앉는데 출산 후 5일이 지났는데도 붓기가 심하면 하루라도 빨리 붓기를 없애야 한다. 

둘째, 출산 10일에서 14일 사이에 모유양을 점검한다. 이때 모유양이 적은 사람은 앞으로 모유의 양이 늘어도 아기에게는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출산 후 3주에서 4주 사이에 모유량을 늘리는 것이 체중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출산 3주부터 6주 사이, 모유량이 충분한 산모는 활동량을 점차 늘려가면서 체력과 신진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출산 후 7주 이후에는 운동이 필요한 산모, 음식량의 조절과 식욕조절이 필요한 산모, 신진대사 기능을 높여야 하는 산모, 지방분해를 촉진시켜야 하는 산모 등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이어트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 시기의 엄마는 가급적 전문가의 상담을 권한다.

모유 수유할 때 약 복용은 ?

양약이든 한약이든 마찬가지로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고, 먹으면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 수유 중에 권장과 금기의 문제는 비단 약만의 문제가 아니다. 엄마가 먹는 모든 것은 아기에게 전달된다. 아기의 모든 병은 사실 엄마의 식습관에 좌우된다. 

그러므로 엄마는 나쁜 음식은 피하고, 아기에게 이로운 것만 먹어야 한다. 약도 마찬가지로 면역기능을 높인다거나, 기혈을 보양한다거나, 성장발육과 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최소한 아기에게 해가 되는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 양약을 복용할 때에 의사에게 문의해야 하듯, 수유 중에 한약을 복용할 때도 반드시 전문 한의사에게 처방을 받아야 한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71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54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54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14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25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13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15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8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60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9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9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9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90
39392 내고장 충남 청양 10경 찾아 떠나는 새봄 여행 file 2017.03.27 2134
39391 내고장 충남 청년 고용률 ‘전국 1위’ , 43.5%로 서울시 앞질러 2014.03.04 2209
39390 내고장 충남 지속가능발전 2030 비전 세운다 2017.11.13 1491
39389 내고장 충남 전통술 ‘전국 최고 명품주’ 올랐다 file 2014.11.01 7803
39388 내고장 충남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본궤도 오른다 2017.12.05 1790
39387 내고장 충남 인구 63개월 만에 210만 재돌파, 세대 수도 갈수록 급증 2017.05.16 1522
39386 내고장 충남 영화,드라마 기획개발, 벌써부터 성과 file 2016.09.06 1867
39385 내고장 충남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마침내 첫 시동 file 2022.04.04 33
39384 내고장 충남 아산, ‘테마 여행지’로 각광 file 2012.12.03 4072
39383 내고장 충남 수출 역대 최단기간 500억 달러 육박, 전년대비 21% 증가 2017.10.09 957
39382 내고장 충남 수소경제 구축…일본의 수소타운 벤치마킹해야 file 2015.10.19 1921
39381 내고장 충남 수도권 출신 귀농인 16.1% 선택으로 선호도 1위 2014.03.25 2047
39380 내고장 충남 석문산단에 철강·자동차부품 특화 산학융합지구 착공 2015.10.26 1955
39379 내고장 충남 서해안지역에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2018.08.04 681
39378 내고장 충남 서해안의 가치 재평가와 관리방안 마련 필요 file 2012.05.16 2704
39377 내고장 충남 서산민항 '이륙 채비' "항공 수요 등 집중 부각" file 2016.11.28 1558
39376 내고장 충남 서산 중리마을 '전국 최고 어촌마을' 선정 file 2016.12.20 1655
39375 내고장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은행 문턱’ 쉽게 넘는다 2019.06.11 614
39374 내고장 충남 사회단체 첫 ‘대규모 협의체’ 구성 2014.10.14 1443
39373 내고장 충남 사례 통해 정부3.0 체감,국민 한명 한명 맞춤형 정책 file 2015.09.15 1695
Board Pagination ‹ Prev 1 ...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