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핀란드인들은 자국이 유로존 안정을 위해 더 많은 책임을 지는것을 원치않으며, 또한 향후 2년동안 유로존 해체를 믿는것으로, 여론 조사 기관인 Yle이 7월초부터 15살이 넘는1 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핀란드인 약66%는 유로위기에서 자국의 책임 증가를 원치않으며, 응답자의 60%는 유로존 국가는 향후 2년간 공용통화인 유로에서 벗어날것으로 믿으며, 약22%는 자국의 책임을 증가시킬 의향이 있으며, 12%는 무응답.
이전에 나타난 유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가 지금은 명백히 부정적이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그리고 청소년보다는 35세이상이 유로존 국가에대해 자국이 경제적 책임을 지는것을 내키지 않아한다.
핀란드 정치기류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86%에 달하는 핀란드인당 지지자들은 유로존 추가책임에 반대해 가장 부정적이며, 보수성향의 국민연합당과 녹색연맹당의 지지자 절반이상 또한 더 이상의 지원에 반대를 표한다.
응답자의 약 60%는 향후 2년간 공용통화의 포기를 예상했고, 약 30%는 유로존이 붕괴될것을, 그리고 9%는 무응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