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경제가 유로존의 채무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스웨덴의 국가 신용 등급이‘안정’전망과 함께 AAA로 유지 되었다.
국제 3 대 신용평가기관중에 하나인 피치(Fitch)기 지난 19일 "유로존으로부터 불어오는 역풍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통화, 재정관리 그리고 국민저축의 높은수준으로 가중된 거시경제 위기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신용 최고 등급인 AAA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Fitch는 " 스웨덴 정부가 지출 상한선의 효율적인 이행과 정부예산목표의 신중함은 스톡홀롬이 일반 정부부채를 1993년 GDP의 78페센트 에서 2011년 GDP의38.4퍼센트로 줄일수 있었던 원동력" 이라고 언급했다.
Fitch는 스웨덴이 2012의 목표인 GDP(재정)적자의 0.3퍼센트, 그리고 중기간 흑자로 돌아설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1.2퍼센트 그리고 2013년에는 2.0퍼센트의 경제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Fitch는 이어서 "스칸디나비아의 경제가 건전하다" 고 강조하는 한편, " 유로존 위기의 심각한 증대는 스웨덴의 경제로 감염이 될 수 있고 이는 평가에 부정적인 압력을 가할 수 있으며, ‘자산가격 버블을 통해 증가된 스웨덴 거시경제의 불균형 ’은 스웨덴 경제와 재정안정에 최대의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스웨덴은 EU 회원국이긴 하나, 17개국의 유로존에는 가입하지않은 상태다.
스웨덴 유로저널 문금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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