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2.11.66) 조회 수 26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보통 때라면 가게와 호텔, 극장으로 모여들었을 방문객들이 뜸해지면서, 올림픽이 런던 시내에 유령 도시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이로 인해 올림픽을 통한 단기적 경기 신장에 대한 기대에도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올림픽 게임은 약 10만명 가량의 외국인들을 런던으로 끌어들였다. 그러나 그 자체로는 평년에 기대할 수 있는 30만명의 해외 여행자 수에 크게 뒤쳐져있다. 텅빈 거리로 인해 가장 고통을 받고 있는 사업체는 극장들을 꼽을 수 있다. Nimax 극장의 최고 경영자 Nica Burns씨는 출혈이 지속되고 있다. 내가 소유한 여섯개의 극장에 있어서 지난주는 올해 들어 최악이었다. 올림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나 자신이 마치 양궁 경기의 정중앙 과녁이 되버렸다고 느낀다라고 토로했다. Burns씨는 자신이 소유한 웨스트엔드의 6개 극장들의 판매액이 여름 동안 3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런던 최고의 박물관과 관광지들 또한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있다. 관광지 연합은 작년과 비교해 지난 2주동안 30-35퍼센트 저하를 보고하고 있다. Bernard Donoghue 최고 책임자는 대영 박물관, 타워 어브 런던, 과학 박물관을 포함한 회원 기관들이 보다 적은 줄과 오랜 운영 시간을 사람들에게 광고함으로써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uk_front.jpg


수도의 지하철과 도로망을 관리하는 공공 기관인 런던 운수국(TfL)은 여름 내내 런던 시내의 수개월 간 심각한 불편함이 있을 것에 대해 경고해왔으며, 사람들에게 교통 중심지를 피할 것과 대체 노선을 계획해 둘 것을 당부해왔다.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은 교통 체제에 심각한 압력이 임박해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었다. TfL은 지하철 여정 시간이 730, 평상시보다 4퍼센트가 더 늘 것이라고 추정했었다.


런던의 한 통근자는 경고되어졌던 것과 완전히 틀리다. 지하철에 오르는 데만도 30분간 줄서야만 할 것이라고 들었는데, 오히려 1시간 일찍 직장에 도착했다고 불평했다TfL에 따르면 사실 올림픽 처음 3일간 2백만명의 방문자가 런던에 몰려들었으며 기존의 1200만 가량의 소통량에 약 300만 가량의 소통량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7 30일은 통근자들이 관광객들과 뒤섞인 첫날이었다. 그러나 혼잡한 시간대에 양측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하철, 버스, 보트 등으로 통근하는 많은 이들이 집에 머물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 통근하였다. 통근자들이 런던 브릿지를 피하라는 경고에 주의를 기울인 결과, 아침 출근 시간 전철역은 거의 텅 비어있었다.   


도로 또한 예상보다 조용했다. Jacques Rogge 국제 올림픽 위원회장과 다른 사무관들이 이기심을 버리고 대중 교통을 택했음에 따라 VIP들을 위해 예약되었던 60마일의 올림픽 게임 노선이 일반인들에게 다시 공개되었기 때문이다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은 많은 올림픽 관료들이 대중 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Jacques Rogge 위원회장이 이용했던 DLR 라인은 예상했던 대로 품위있고 편안하게 운행되었다고 말했다.


Donoghue 연합회장은 TfL이 이용객들에게 하는 경고를 차라리 바쁜 시간대와 역들을 피한 다면 런던은 놀랄만큼 통행하기 편리하고 사업을 위해 언제나  열려있다라고 교정해야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더딘 예약으로 인해 호텔들은 가격을 내리고 있다. Hotels.com에 의하면 올림픽 기간 동안 런던에서의 가격들은 6 2주간 25퍼센트 정도 하락하였다. 지붕 개방형 관광버스 회사인 Golden Tours Nick Palan 상무이사는 올해 여름 시장이 완전히 파괴돼버렸다. 호텔들은 올해 초 가격을 심하게 올렸고 지난 5월에 몇몇 커다란 여행사들은 런던 판매를 문자그대로 중단해버렸다. 우리 실적은 20퍼센트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다


카메론 총리는 13억 파운드의 경제투자가 4년에 걸쳐 올림픽을 통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중 일부는 관광업으로부터라고 한다. 보수당의 Mark Field 의원은 런던이 여행객들로 꽉 찰  것이며 교통 시스템은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메세지가 수개월간 퍼져나갔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런던을 외면해버렸다. 고급 호텔지배인들은 올림픽 공식 손님들 때문에 그나마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다른 많은 이들은 별다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9861 언행불일치, 영국 정치인들 대부분 해외로 휴가 file eknews 2012.08.07 2254
9860 올림픽 경기로 영국 소매업과 관광업 신장 file eknews 2012.08.07 2016
9859 보수당원, 카메론 총리에 UKIP와 제휴 촉구 file eknews 2012.08.07 2712
9858 영국, 백만 병 이상이 신장 질환 미진단 상태 file eknews 2012.08.07 2429
» 올림픽 게임으로 유령의 도시가 돼버린 런던 (1면) file eknews24 2012.07.31 2668
9856 런던 2012, 올림픽으로 인해 재택 근무자 다수 file eknews24 2012.07.31 2728
9855 빈좌석의 무안함.. 올림픽 티켓 판매 재개 file eknews24 2012.07.31 3791
9854 런던 집값 상승 둔화 file eknews24 2012.07.31 4166
9853 영국 부유층, 구매 심리 향상 file eknews24 2012.07.31 2359
9852 영국 소매상 파산율 10% 증가 file eknews24 2012.07.31 2466
9851 영국 은행들, 대출 신장 위해 규정 완화 논의 예정 (1면) file eknews 2012.07.25 1693
9850 의원들, 영국 국경국의 ‘버뮤다 삼각지’ 업무적체 비판 file eknews 2012.07.25 2258
9849 영국, 상인들에 대한 현금 지급, “도덕적으로 잘못” file eknews 2012.07.25 2474
9848 영국, 주말 병동 ‘재해’ 가능성에 의사들 불안감 표명 file eknews 2012.07.25 2311
9847 런던 2012 교통: 운전자들을 위한 올림픽 도로 변경사항 file eknews 2012.07.25 1986
9846 영국 가정들, 재정 전망에 대해 긍정적 file eknews 2012.07.25 1577
9845 IMF, 영국 경제 성장 전망 축소 (1면) file eknews 2012.07.17 2578
9844 올림픽 안전 요원 확보에 대한 이상 조짐, 이미 수개월 전부터 file eknews 2012.07.17 2387
9843 젊은 세대, 노후 세대들이 통합 수당(Universal Benefits) 잃는 것 원치 않아 file eknews 2012.07.17 2348
9842 잉글랜드와 웨일즈 인구, 10년간 3백 70만명으로 급증 file eknews 2012.07.17 4932
Board Pagination ‹ Prev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