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강타한 폭풍으로 6명 사망

유럽을 강타한 거센 폭풍으로 16일 6명이 사망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은 폴란드 남부 지방으로 이 곳에서는 3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부상했다.
폴란드 남부 지방에서는 강한 영향력을 지닌 토네이도와 폭우가 몰아치자 이 지역 주택가 지붕이 무너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따라 폴란드 실레시아 지방에서는 2명이 사망했다.
한편 이탈리아 알프스 산맥에서는 현지 가이드가 폭풍으로 사망한 희생자 시신 2구를 발견했으며 희생자들은 영국인과 네덜란드인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망자는 오스트리아에서 발생했으며 41세의 여성 사망자는 스티리아 지방에서 폭풍에 의해 쓰러지던 나무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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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8-26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