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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 인문학 지원자 수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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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릿지 대학의 분석에 따르면 2012년 지원자들은 보다 취직이 수월한 학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문학 지원을 피했다. 


영국 일간 텔리그라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한해 9000파운드에 달하는 학비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공립학교 출신 지원자 수가 3퍼센트가 오르는 등 전체적으로 대학 지원자 수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자료들을 세밀히 분석해 본 결과 인문계 과목 대부분에서 지원자수에 감소가 있었던 반면, 공학 쪽 지원자 수는 12퍼센트나 오르는 등 수학과 과학 지원자 수에 괄목할 만한 상승이 있었다. 캠브릿지 대학의 죠프 팍스 입학처장은 “대학 학과목을 고르는 데 학생들이 실용적인 접근을 한 것이라면 우려할 만한 일이다”라며 “아직 이것이 트랜드로 자리잡았다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는 좀 더 두고봐야만 한다”고 말했다. 


팍스 입학처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라”는 오래된 충고를 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인문계 과목 지원자 수는 감소했지만 모든 과학 과목들의 원서 수는 상승했다고 재차 확인해주었다. 


이번 여름 영국의 예비 대학생들의 수는 9퍼센트 감소했지만 정원보다 여전히 100,000명이나 많은 인원이 지원했기에 16일 A레벨 성적이 발표되면 자리 확보를 위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불황이 시작된 이래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추가적으로 부여했던 입학 제안증을 정부가 폐지시킨 결과, 20,000개의 자리가 모자라게 되었다. 


팍스 박사는 A레벨 개정의 일환으로 정부가 AS레벨 시험 폐지를 고려하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험이 폐지될 경우, 심각한 실수를 했는지 깨닫지조차 못하고 2년 동안 고전하게 되는 학생들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는 또한 GCSE 결과에 기준한 것보다 지원자가 16세 이후에 수행해온 학업에 기준한 것이 잠재적인 대학 수학 능력에 보다 믿을 만한 지표라고 언급했다. 


팍스 박사는 또한 현재 일정계획표가 비현실적이라는 이유로 마이클 고브 장관이 다음 9월에 시행하기로 한 개혁의 도입을 지연시켜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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