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한국 경제전문가 4명 중 3명, 한국 경제 장기 경기침체 가능성 높아

 

 

한국 경제전문가들 10 명 중 7 명 이상이 한국경제의 L자형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져 장기 경제 침체를 전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민간·국책연구소, 학계 및 금융기관의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하반기 경제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3명 중 32명(74.4%)이 한국경제의 L자형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하였다. 올해 한국 경제에 대해서는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정치권에서 제기한 경제민주화 관련 정책에 대해 응답자 43명 중 28명(65.1%)이 현재의 경제상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최근 한국은행이 3.5%에서 3.0%으로, 정부는 3.7%에서 3.3%로 올해 경제성장률을 하향조정하였지만, 경제전문가 대부분은 하향조정한 전망치도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았다. 경제전문가의 81.4%는 올해 한국경제가 3.0% 성장률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경제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의 전망치보다 낮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7%로 전망하여 2%대 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하향조정 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유럽재정위기 확산(76.8%)과 중국 등 신흥국 성장 둔화(20.9%), 미국 경기회복세 둔화(2.3%) 순으로 꼽았다.

 

경제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 위축이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인 수출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하면서, 국내 요인보다는 대외 요인이 한국경제를 가장 크게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하였다. 또한 한국경제의 L자형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 매우 높다(13.9%), 높다(60.5%), 낮다(25.6%), 매우 낮다(0%)로 응답하여, 경제전문가 4명 중 3명은 한국경제가 L자형 경기침체를 겪을 가능성이 높음을 경고하였다. 이는 현재 세계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유럽재정위기가 단기간에 해결이 되지 않고 글로벌 실물경제로 전이되면서, 중국 등 신흥국의 성장이 둔화되어 우리 수출여건이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내적으로 대규모 가계부채, 부동산 침체 등으로 소비여력이 줄어들고 있고, 수요부진으로 기업들의 투자유인도 감소하면서 당분간 내수가 회복하기 어렵다고 전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대내외요인 때문에 경제전문가들은 한국경제가 저성장 국면에서 탈피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전경련 관계자는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벌써부터 수요부진으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지금은 정부와 정치권이 한국경제가 L자형 경기침체에 진입하지 않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시켜야 할 때이며, 경제전문가들이 지적한대로 경제민주화 관련 정책보다는 투자여건 개선과 고용창출 등의 정책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이희영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65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11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06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64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8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65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67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7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60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84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85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9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359
3988 경제 한국 경제, 희망보다는 불안 요소 더 산재 2009.08.25 1230
3987 경제 한국 경제, 희망보다는 불안 요소 더 산재 2009.08.25 1562
3986 경제 한국 경제, 희망보다는 불안 요소 더 산재 2009.08.25 1136
3985 경제 한국 경제, 희망보다는 불안 요소 더 산재 2009.08.25 1071
3984 경제 한국 경제, 희망보다는 불안 요소 더 산재 2009.08.25 1365
3983 경제 한국 경제, 희망보다는 불안 요소 더 산재 2009.08.25 1382
3982 경제 한국 경제,경제 고도화와 지속성장 마지막 기회 2012.11.06 2998
3981 경제 한국 경제,독일식 수출제조업 중심과 미국식 성장모델 접목해야 2011.11.09 2859
3980 경제 한국 경제,미국 양적완화 축소 현실화되도 충격 최소화 file 2013.10.22 3188
3979 경제 한국 경제,슬로우플레이션 현상이 지속될 전망 file 2022.12.21 83
3978 경제 한국 경제,아베노믹스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하락 유발 file 2013.02.06 12922
3977 경제 한국 경제,양호한 실물 경제 흐름 등 훈풍 file 2011.05.30 5133
3976 경제 한국 경제,하반기 성장 속도가 상반기보다 높을 전망 2013.07.17 12488
3975 사회 한국 경제계, 기업 특성을 살린 섬세한 '리우올림픽 5색 지원' 2016.08.22 1657
3974 경제 한국 경제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2008.02.08 2048
3973 경제 한국 경제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2008.02.08 1440
3972 경제 한국 경제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2008.02.08 1452
3971 경제 한국 경제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2008.02.08 1374
3970 경제 한국 경제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2008.02.08 1393
3969 경제 한국 경제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2008.02.08 1530
Board Pagination ‹ Prev 1 ... 2086 2087 2088 2089 2090 2091 2092 2093 2094 2095 ... 2290 Next ›
/ 22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