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세계적인 항공사 및 공항서비스 품질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 (Skytrax) 社로부터 ‘아시아 최고항공사상’을 수상하였으며, 종합순위인 올해의 항공사에서는 2위를 차지하였다.
아시아나는 지난 7월 영국 판버러(Farnborough) 에어쇼 행사장 내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2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항공사상’과 함께 ‘최고 이코노미 좌석상’도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셰프 승무원 및 소믈리에 승무원을 비롯해 기내 매직쇼, 메이크업 이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신개념 비즈니스 클래스인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 등 첨단 기내시설을 통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아시아나는 2007년 4월 처음으로 ‘5-Star 항공사’로 인증 받은 이후 6년 연속 ‘5-Star 항공사’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스카이트랙스社 로부터 ‘5-Star 항공사’로 인증된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하이난항공, 카타르항공, 싱가포르항공으로 총 5개 항공사이다.
영국 런던 소재의 스카이트랙스社는 1989년 설립되었으며 전세계 항공사와 공항에 대한 서비스 품질 감사 및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항공전문평가 및 리서치 기관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社가 2000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기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