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영덕군 병곡면, 영해면 일원 약 645만㎡ 부지에 2013년부터 2027년까지, 6,900억원(공공1200, 민자5,700)을 투자하는 관광·휴양단지 입지 밑그림을 완성하여 본 계획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동해안 지역은 최근 동서4축(상주~영덕)고속도로와 동해 중부선 철도 건설로 편리한 교통망 구축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동해안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복합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는 체류형 해양문화 휴양단지 개발 필요성과 차별화된 해양체험 시설을 유치해야 한다는 것에 모두가 공감했다.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에서는 연인원 160만명의 수요가 기대되는 관광 융·복합화, 생태·역사, 웰빙·로하스, 모험·체험관광 등을 입지하도록 계획했으며, 명품의 관광지로 4계절형 해양문화 체험 휴양단지를 조성토록 계획함으로써,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의 한류문화 붐에 따라 일본권, 중화권 및 전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본구상 용역과 같이 해양복합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행정중심 복합도시인 세종신도시와 도청이전 신도시의 접근이 향상되고, 서해, 남해, 동해 U자형 교통체계로 가족단위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은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정책을 선도 할 수 있는 에너지, 관광블루 파워벨트의 동해안 비젼을 완성하여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창출함으로 일차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