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제 주가와 유로는 동요하였고 투자자들의 모험심 또한 꺾여버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하였다.
미국 주식 시장 또한 변동이 없었지만 애플의 주가는 623달러 이상으로 상승하였으며 그에 따라 가장 가치있는 회사로 등극하였다. 주식은 이날 2.63퍼센트가 올라 새로운 정점을 기록하며 665.15달러로 마감되었다.
독일의 슈피겔지는 금리가 지나치게 상승한다면 ECB가 회원국들에 의해 발행된 채권을 구매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은행 대변인은 아직 결정되어지지 않은 문제에 대해 보고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의 중앙은행인 분데스은행 또한 20일 채권 구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반복 강조했다. 독일 재정 장관의 대변인은 ECB의 채권스프레드에 대한 어떤 계획도 알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최근 국제 주가의 급등으로 13개월 만에 주요 유럽 주식의 FTSEurofirst 300 지수가 최고치로 상승했으며 ECB가 마침내 2년 간 지속되어온 채무 위기를 해결하리라는 희망에 S&P 500도 거의 4년만에 최고로 반등하였다.
20일 FTSEurofirst 300은 0.5퍼센트가 하락하여 1104.86포인트에서 마감되었다. 유럽 주가는 처음에 ECB가 유로존 국채를 구매하기 위해 금리 한계값을 지정 중이라는 스피겔지의 보고로 인해 상승했다.
독일 포스트뱅크의 하인츠 거드 소넨쉐인 주식 전략가는 “우리는 현재 안개 속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다. ECB의 계획과 관련해 좀 더 많은 것들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국채는 트레이더들이 ECB의 시장 개입 전망에 의해 반등했으며 유로는 1.2344의 손익분기점에서 거래됐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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